배그 왕초보입니다...

배그 시작한지 4달됬는데...

똥손이라 에임도 모르고 샷발도 모르고...뭐 그저 숨어다니기만 하다가 치킨은 단한번도 못먹고...

그저 골드????나 벌어서 상자나 받자...이런맘으로 2등~20등안에서 꾸준히...그저 생존!!만 하는 초보입니다..

팀플하면 디스코드에 다른분들 한숨소리만 들리고....ㅡㅡ;;;;나중에 다 피하시더군요...

그래서 솔플만 합니다....

제친구가 피씨방 하는데 이틀전 놀러갔다가 피방 업그레이드 하는데 좀 도와달라고 해서 갔는데 고맙다고

선물로 커세어k70 청축(지가 쓰던거) , 앱코 5.1채널 헤드셋쌔거, 삼성 커브드 34??36인치 모니터를 주더군요......

와 24인치 와이드 모니터 보다가 이거보니 무슨 영화관 스크린 떼온줄...커브드 처음 봤어요;;ㅋㅋㅋㅋ

신나서 차에 부랴부랴 싫고 동네 중국집가서 짜장면 탕수육에 고량주 한잔 하자는 말도 뿌리치고 집에와서 신나게 설치하고

게임하는데 진짜 신세계 입니다..ㅋㅋㅋㅋ

사실 본체는 6개월전에 1060 3g에 맞춰 다나와에서 100만원 정도주고샀는데 할만하던데요...모니터나 키보드나 바꾸고싶었지만

장비는 실력없는 자들의 핑계다!!!해서 그냥 키보드도 앱코 rgb 오테뮤청축, 마우스는 4년된 RAZER사 피방 번들....헤드셋없어서 그냥 이어폰...

근데 키보드 체리 청축이 지리더군요...사각사각 하는 느낌에 자꾸 총을 단발 연발로 바꾸게 되고..오테뮤 짱깨청축이랑 완전 다릅니다..

뭐 rgb기능 필요도 없는데..

모니터는 진짜 몰입감쩌는데 너무 커서;;;;;어지럽기도 하더군요...특히 차타도 움직일때;;;;약간 별루인거 같은데...그래도 영화볼떄는 최고더군요...

마지막 헤드셋....이게 30000원짜리라던데..진짜 투자대비 대박인거 같네요...막 발자국 소리다 뒤에서 앞으로 다느껴지고..

그래봤자 어차피 치킨은 못먹더군요...오히려 더 떨리고 심장이 콩닥 거리고....심지어 리얼함에 게임하면서 엄청 쪼이더군요...

진짜 마치 전쟁나서 인민군에게 쫓기다다 부엌에 숨어있는 느낌...

이제 마우스만 바꾸면 될거같아서.....마우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5~10만원 사이 무선도 좋고 유선도 좋구요....배그에 유리한 마우스로..

손크기는 성인 남자 치고 보통이고 레이져사 마우스만 10년째 써서 그런지 그립감이 좀 좋은걸 찾게되네요...너무 작은마우스 보다 큰데 가벼운 마우스를 선호..

아 지금 회사인데  여러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오늘 주문해서 내일 받아서 꼭 해야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