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flyster 접이식 드론으로 시작했습니다. 서울이라 밖에서는 날리기 어려워서 회사 강당에서 가끔 날리고 있는데 일단 완구형이라 가볍고 벽이나 기둥 같은데 부딪혀도 끄덕없습니다. 높이는 기압계 때문에 왠만큼 유지하고 있는데 오토호버링이라고는 하지만 조금씩 옆으로 흐르기 때문에 그거 조절하는 것도 하다보면 조종 실력도 느네요. 시작은 완구형으로 하셔야 어디 부딪치고 해도 괜찮고 조종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GPS 드론으로는 30만원 이하로는 벅스2 모델과 협산 501S 모델 정도가 있겠네요. 저는 벅스2W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만 날리고 있는게 완구형하고는 프로펠러 도는 힘이 완전 다르네요. 조종하다가 가까이 오면 무섭습니다. 어디 부딪히면 온전치 않을 것도 같고요. 조종하는거나 안정성 등은 괜찮은데 카메라가 별로 입니다. FULL HD 인데도 화질은 떨어지는듯 해요.
중고로 팬텀3스탠다드가 30만원대인듯 합니다. 이것도 검증받은 제품인만큼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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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팬텀3스탠다드가 30만원대인듯 합니다. 이것도 검증받은 제품인만큼 괜찮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