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곰이는 영상 리뷰도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인텔 12세대의 메인보드는 경쟁사 보다 발빠르게 PCIe 5.0을 지원하고 하이엔드급은 DDR5 메모리까지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서서히 PC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메인보드를 리뷰하게 됐는데요.

BFB라는 편리한 전력제한해제 기능이 있는 ASRock의 B660M 스틸레전드 D4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구성품은 매뉴얼, 엽서, 드라이버CD, SATA 케이블 2개와 I/O 실드, 케이블 타이 그리고 M.2 나사

특별히 스틸레전드 키캡도 들어 있었습니다.

약 3만 원 추가로 WiFi가 들어 있는 모듈 패키지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모듈 패키지 미포함 214,000원 포함가는 239,000원입니다.

제품 정보
ASRock B660M STEEL LEGEND D4 DNDCOM

Chipset : Intel LGA1700 B660
Memory : DDR4 up to 5333+(OC) Max 128GB
Audio : Realtek ALC897
LAN : Dragon RTL8125BG
Slots : PCIe 5.0 x16, PCIe 3.0 x1
Storage : M.2 Socket x2, SATA3 x6

Connector
└ RGB LED, ARGB LED x3, CPU Fan(4-pin)
└ Pump Fan(4-pin), System Fan (4-pin) x3

I/O
└ PS/2, HDMI, DP1.4, SPDIF,
└ USB3.2 Gen1 x4, USB2.0 x2
└ LAN, Flashback, Audio

먼저 CPU 소켓을 보겠습니다.

12세대 전용 LGA1700 소켓으로 변경되었는데 과거 보다 장착방식이 조금 번거로워졌고 기존 사제 CPU쿨러를 쓰시던 분들은 호환이 안 되기 때문에 CPU쿨러 제조사에게 브라켓을 제공 받아야 합니다.

히트싱크는 마치 금속 덩어리를 올려 놓은 듯한 디자인인데요.

분리하면 8+1 페이즈 드라이버 모스펫을 볼 수 있습니다.

인텔 12500을 장착한 상태에서 BFB 전력제한을 해제하니 최고 온도 41℃로 넉넉했습니다.

총 128GB까지 장착할 수 있는 램슬롯입니다.

DDR4를 사용하고 5000MHz 이상의 오버클럭 값을 지원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게 원래 3733MHz CL18까지 오버가 들어가는 시금치 램인데요.

12세대 nonK CPU 램오버 SA전압 이슈가 있지만 3600MHz CL18까지는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출시할 그래픽카드를 위한 PCIe 5.0 x16과 PCIe 3.0 x1을 제공합니다.

오디오는 ALC897, 이더넷은 RTL8125BG를 넣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SATA포트 6개가 있고 만약 M.2 SSD 2번 슬롯을 사용할 때는 SATA3_0을 제외한 나머지 포트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패널은 키마 겸용 포트, USB2.0 2개와 USB3.0 4개, USB만으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BIOS FLASH BACK 버튼도 있고 DP, HDMI와 SPDIF를 포함한 오디오 포트가 있습니다.

테스트 시스템은 인텔 CPU 12500을 장착했고 그래픽카드 3070에 램은 3600MHz CL18로 오버클럭했습니다.

ASRock B660M 스틸레전드의 장점은 전력제한해제를 쉽게 할 수 있는 BFB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최대 지원 전력이 240W로 쭉쭉 먹일 수 있습니다.

전력제한해제가 주는 이점은 올코어부스트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인데 리그오브레전드처럼 코어를 많이 쓰지 않는 게임에서는 싱글 코어 부스트 성능이 더 중요해서 빛을 보긴 힘들지만 배틀그라운드에서 줌을 땡기는 등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할 때 프레임을 높게 유지합니다.

ASRock B660M 스틸레전드는 블랙앤화이트가 가능한 디자인에 BFB 전력제한해제 기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였습니다.

여기에 유통사 디앤디컴이 가성비의 애즈락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오늘 4월 30일까지 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해서 와이파이 킷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 리뷰가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이 리뷰는 디앤디컴으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