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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같이 살아준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해 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첫 차를 투싼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현재 타고 있는 세단은 마음에 들지않다고 합니다.(현재 K5 2.0터보 풀옵입니다.)
아내의 운전스타일은 그냥 평범합니다. 여성들이 다 그런건지 몰라도 아주 조심스럽게 운전을 합니다.
그래서 현재 K5는 오버 스펙이죠. 터보가 터질 일이 없어요.^^
아내가 처음 고른 차는 지프 레니게이트인데 일단 첫인상이 너무 이쁘다고 했습니다. 시간을 내어
시승을 해봤는데 의외로 소음이 좀 거슬리고 차에 문제도 좀 있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다음에 눈에
들어온게 BMW 118d인데 우연히 지나가는 걸 본 모양인데 이게 마음에 들어라 합니다. 그래서 확인할겸
조금전 BMW전시장에 가서 보고 왔는데 의외로 액티브 투어러가 전시된걸 보고 마음이 바꿨습니다.
일단 외관이 118d 보다 더 이쁘고(개인적으로.^^), 편의성도 더 있는것 같더군요. 일단 견적을 받아보니
가격도 그리 비싸지도 않아 사정권에 들어오는데 외제차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으니 조금 고민이 되네요.^^
제가 개인사업자라 리스로 견적을 받아보니 보증금 40%에 월 75만원 정도인데 이정도면 괜찮은 조건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직장생활하다 11월에 개인사업자 등록할 예정이라 절세에 대해 부족한게
많습니다. 리스로 하게 되면 혜택이 많다고 하는데 그냥 일시불로 처리했을때와 비교해서 어느게
더 혜택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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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타는입장에서 이상하게엑투는 추천을 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나머지는 저도잘 모르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