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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간 캠핑장을 방문하면 워터저크를 선물로 준다는 말에 그간 궁금하기도 했던 스노우라인 캠핑장을 지지난주 다녀왔네요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찍어온 사진 위주로 설명드려볼게요 
우선 입구에 큼지막하게 웰컴 현수막이 있고요 텐트 설영 후 주차는 전용구역에 따로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오토캠핑장이 아니라 좀 불편 주차 후 컨테이너로 된 관리사무소에서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 쓰레기 담을 장바구니 수령하시면 됩니다 
시설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깔끔합니다 샤워실 수압도 좋았고 개수대도 온수 냉수 잘 나오고 전자렌지도 비치되어있어요 모든 사이트는 아니지만 오르막길 옆쪽의 몇몇 사이트는 수도 시설이 있어 활용하기 좋아보였어요 
사이트는 오르막 길 따라서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요 관리사무소나 주차장으로 걸어가려면 힘들듯 싶어요 특히나 한여름엔 컥 그리고 대부분 사이트가 그늘들이 부족해보이기도 했고요 반대쪽으로도 그리고 젤 꼭대기쪽에도 정리안된 사이트가 많은걸 보니 사이트 수는 현재보다 배이상 많아질 것 같아요 
캠핑장에서 근거리에 예산상설시장과 곱창골목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상설시장은 주말이라 대기가 헬이었고 음식들은 기대보단 쏘쏘 였네요 곱창골목은 제가 방문한 집이 별로인지 저한테는별로 한번쯤 기대없이 간다면 가볼만 합니다 캠핑장이 깨끗하고 매너타임도 신경써서 관리해주시고 좋았는데 음 또 방문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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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리뷰 블로그들 보니 사이트가 넓어서 한쪽에 주차하고 텐트 피칭 하던거 같은데....
그 사이에 규정이 바뀐건가요??
가 개장전에는 주차했던 것 같던데
이번에 갔을때는 따로 주차해야한다 하더라고요
사이트 크기는 오토캠도 가능해 보이긴 했는데
오픈 초기이니 변동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