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가 재미없다는 아재들이 공감하는 글 ㄷㄷ.jpg37
- 등록일 2023-06-19 15:41
- 조회수 1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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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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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 장르에 대한 신선함이 주는 가산점을 간과한거죠
저도 저 글쓴 아재와 비슷한 나이인것 같은데.. "디아블로 같은 타입의 게임" 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었을 정도로 그러한 장르를 완성도 높게 만들었기 때문에 엄청났던거고 이젠 그 신선함 없이 시리즈가 새로 업데이트 됐을 뿐인거죠 ㅎㅎ 25년이 흐르며 점점 그래픽이 좋아지는건 너무 당연한거구요
젤다 야숨이 다시 재밌다는 아재의 댓글도.. 사실 이 젤다 야숨이 꽤나 독특하고 독창적인 장르입니다. 역대 1위 게임이지만 그만큼 의외로 호불호도 많이 갈려서 중도 포기자도 정말 많아요. 게임을 못만든게 아니라, 그 장르와 타입이 맞지 않는거죠.
시물레이션 게임인 문명시리즈도 그러한 장르를 개척하면서 엄청난 완성도를 보여줬기 때문에 타임슬립 게임이 된거고
HMM 시리즈도 독창적인 그 엄청난 시간의 턴제 게임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 처음 접했을 때 정말 제가 평생 할 것 같은 인생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시리즈도 다 하고, 딱 똑같은 결인 킹스 바운티도 사서 했을정도니까요. 그러나 그 개척된 장르의 신선함이 줄어든 채로 이후에 나오는 시리즈는 내 나이랑 상관없이 분명히 점점 덜 신선해집니다.
VR을 쓰고 PCVR 스팀과 연결해서 고사양 게임을 VR로 즐기는 것도 처음 1년정도는 정말 신선하고 대단한 기술이라고 생각하며 밤을 새며 했지만 (지쳐서가 아니라 VR 배터리 때문에 멈춰야 했던 한계..) 그조차도 3년차가 되니까 신선함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인간은 적응해버리니까..
저 역시 40대 아재로 게임 불감증과 체력저하가 있는 것 같아서 씁쓸하지만, 지금도 정말 독창적인 장르나 게임 장비를 발견했을 땐 또 밤을 새고 하고 있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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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된 지금에는 새벽 2~3시에는
꼭 자야지 안그러면 다음날 일하는게 힘들어요.
확실히 나이는 못속입니다.ㅎㅎ
새벽 2~3시에 자도 괜찮으세요? 체력 좋으신데요?
회사까지 걸어서 1분거리라 게임하면 늦잠을 좀 ㅎㅎ
2~3시가 리미트인거 같아요
그시간 넘으면 그날 잠을 포기하는게 차라리
원래 잠이 적은 체질이었는데
나이드니 어쩔수 없이 점점 힘들어 지는 ㅎㅎ
전 마지노선 11시 30분인데
222222
정말 건강하시네요. 몇시에 기상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새벽 2~3시에 자면 그 날 너무 힘들던데요.
7~8시 기상입니다.
늦잠ㅎㅎ
10시에 애 재운다고 누워서 제가 먼저 자요 ㅜㅜ
ㅜㅜ 제 이야기군요. 애 자면 해야지..하다 자버림 ㅠㅠㅠ
@레드_썬
저도 신생아때는 배에 올려놓고 재우다가
같이잤어요.ㅎㅎ
애들 자면 시작해서
밤 10시에 시작해서 11시 20분 정도
꾸벅 졸고있는 나를 발견!!
끄고 자러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