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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사용하던 게이밍 마우스 제닉* STORMX M2를 쓰라고 준 사람이 다시 가져가는 바람에...
이번에 레이저 게이밍 마우스 m6980x를 구매하였습니다.
이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가성비 좋은 레이저! 마우스와 사용하기 쉬운 매크로 기능때문에 선택하였습니다. 우선 보시죠!
 
광마우스와 블루투스 마우스만 사용하던 저에게 레이저! 마우스가 똭! 겉포장 박스가 출시된 지 여러 해가 지나서인지 바뀐 모습입니다.
 
구성품이 단출합니다. 박스 개봉 후 본품만 있고 다른 구성품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설명서 및 cd 없습니다.)
USB 단자는 금도금이 되어 있지만, 페브릭 케이블이 아닙니다. 이점은 쫌 아쉽습니다.
크기에 또 놀랐습니다. 지금 사용 중인 로지* M557 블루투스 마우스와 크기 비교입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마우스가 작아서 그런지 m6980x를 받아보고 크기가 커서 손을 얹기에는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1천원 지폐와 비교하시면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아실겁니다.
M6980X을 선택하면서 아쉬운 점은 오른손에 특화된 마우스라서 왼손 사용자는 사용하기 불편하고, 케이블이 페브릭 케이블이 아니라서 꼬임과 단선에 취약한 것 같습니다. 게이밍 마우스이지만 무게추가 없어서 사용자에 따른 무게 조절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출시된 지 여러 해가 지나면서 초창기 구매자에게 지급 되었던 마우스 케이스가 구성품에서 사라진 점은 많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이상 두서없는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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