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폐가 안좋은편인데 저는 특히나 어릴적부터 안좋았거든요..
고딩때 결핵이 터지고 훈련소에서 또 한번 연타로 재발됬습니다. 그래서 빠꾸먹고
치료 후에 재검봤더니 폐기능 수치가 낮아서 4급받아서 공익갔다왔어요
완치판정은 받은 상태고, 그 뒤엔 7년가량 재발이 없었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딱봐도 마른편이지만 체력은 보통 성인남성만큼은 됩니다.
하루 12시간동안 종일 서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도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가 질문드릴 건 '결핵 재발 사실'을 솔직히 말씀드려도 되느냐 입니다.
결핵이 언젠가는 또다시 재발 될 수 있는 질병이라서 이미 "재발이 됬었다"고
말씀드리면 뭔가 탐탁찮게 볼 것 같은데 그냥 솔직하게 말할까요?
채용신검에서 과거에 결핵 재발된거 병력사항으로 다 조회되는지 궁금합니다..
하나더 질문드리면 면접관님의 "왜 공익갔다왔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할 생각입니다.
"폐기능이 좋지 못해서 공익을 다녀왔습니다. 성인이 되면서 결핵에 한번 걸리긴했지만
지금은 완치된 상태입니다. 완치 후에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왔기때문에,
하루종일 서서 일을 하는데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이렇게 답변해도 괜찮을까요? 제 지원 직무는 영업/영업관리 쪽 입니다.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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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았던 면접에서는 꼭 물어 보았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지금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팔굽혀펴기 정석으로 50개로
증명하겠다고 하고
정말로 그 자리에서 해낸 분은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