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이 버티기 힘든지 궁금하네요10
- SpaceMarine
- 등록일 2015-04-22 00:20
- 조회수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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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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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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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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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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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Marine
그렇군요 역시 어렵군요. 술자리가 좀 두렵긴하네요. 숙취가 심한편이라서요 ㅎㅎ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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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영업직 잠깐(한달 반정도) 해보고 퇴사하고 다시 취준중인데요.
영업직 자체가 성과를 안내면 그냥 띵가띵가 돌아다닌 것 밖에 안되기에 성과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스트레스가 있는데..중요한 건 현재 남아 있는 영업부 선배들은 이미 그런 과정들을 다 버텨낸 사람들이라는 것이고, 다시 말해서, 독하게 잘 버티는 사람들만 남아 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지만 독한 부서 사람들과의 생활에도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걸 견디는 사람은 남아서 똑같이 독해지거나, 아니면 못견디고 저처럼 퇴사하든가 하는 것 같아요. 물론 같은 영업이라도 어떤 제품군에 대한 영업직인가에 따라 분위기는 많이 다르겠지만요. 저는 영업직 할 때, 항상 웃는 얼굴, 평생 한번도 안먹어 본 음식도 맛있게 많이 먹기 등 같은 것에 좀 지쳐서 혼자 있거나 편한 사람들하고 있을 때는 표정도 무표정으로 멍하니 있거나, 음식도 엄청 깨작깨작 먹고 그랬어요. 그렇다고 영업직이 나쁜건 절대 아니고, 회사마다 분위기도 다 다르니까 일단 느껴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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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Marine
역시 회사마다 다른 거군요. ㅎㅎ 걱정되네요.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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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시면 기술영업직아닌가요?
기술영업직이랑 판매영업직은 다른건데.. 어느정도 규모이상의 기업체에서는 판매영업직과 기술영업직을 따로뽑습니다. 기술영업직은 제품과 관련된 업무적협의와 scale이 주업무에요 물론 판매영업직이 따로없으면 같이 해야하는데..기술영업직을 괜히 전공자로뽑는게 아닙니다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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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Marine
판매 영업과 기술 영업을 같이 해도 걱정은 안됩니다. 다만 기술영업을 같이 배우는데 경력을 인정 받을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한거 같네요.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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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래나
pung
2016-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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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Marine
육체적인 고통은 상관없는데 정신적인 고통은 좀 걱정되네요 ㅎㅎ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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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능력과는 별개로 성격과 사람과의 어울림 같은것도 굉장히 중요한 편이구요.
한번 해보시고 판단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