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제가 놓인 상황에 대해서 솔직히 말씀 드리고자 익명으로 글 작성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건설 PJT로 1년 넘게 근무 중인 29살 남자입니다. 직무는 사업관리팀 내에서 PE나 Coordinator업무(기성/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직장(업계최고)의 대우(정직과 급여 복지 동일) 및 업무에서 배울 것이 많다는 점은 좋지만. 현채직인 한계인 정직원 전환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과 한 번 PJT로 현장 돌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PJT로 현장만 돌게 될 거라는 분들이 많아서 경력2년 채우고 내년에 이직 준비하려고 합니다.
목표중인 회사는 상사 / 구매 직무 / 외국계를 목표로 포트폴리오 작성 및 어학 공부 준비중이긴 한데 요즘 경기가 좋지않아 매우 걱정이네요...
아무튼 각설하고, 제가 물어보고 싶은 점은 1. PJT로 해외에서 2년 근무한 사람이 공채시장에서 중고 신입으로 매력이 있을까요? 2.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2년간 제가 만든 자료가 포트폴리오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지? 3. 계약직으로 근무 했던 점이 발목을 잡는지?
건설 현장 PJT로 근무하시다가 이직하셨거나 중고 신입으로 이직하셨던 분들 도움 부탁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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