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탈락 후.. 하반기를 맞이한 취준생입니다. 면접에서 비루한 경험이 드러나면서 전패를 하고..
바닥으로 떨어진 자신감과 함께 하반기 자소서를 진행중인데요
상반기에서 서류 합격한 기업들(현대 오일뱅크 사무일반 / 기업은행 / 한화생명) 모두1차 면접에서 전패를 했습니다.
스펙은 성대 경영, 남자 28 / 학점 3.6 / 토익 970 / 토스,OPIC X / 한국사 1급, 신용분석사, AFPK, 외환전문역 1종 / 교육 봉사 1회
가 전부입니다. 직무 관련 인턴 경험이 없으니까 면접 때 할말이 없더라구요
요새 자소서쓰는데 어차피 영업으로 어필할 방법도 없고 그냥 대기업은 재무팀 쓰고있습니다. 그런데..
취포에서 재무팀 붙으신 분들 스펙 보니까 제가 미친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
나이도 많아서..후 이번엔 진짜 가고싶은데 앞날은 캄캄하게만 다가오고
오늘 자소서쓰는데 하루종일 갈피를 못잡고 불안한 마음에 취포 눈팅과 걱정만 하고있네요.
올 하반기 인턴 뜨면 열심히 써보려 했는데, 공채가 지금 워낙 많아서 그거 쓰다보면 인턴은 그냥 지나가게되네요..
10월 지나서 뜨는 인턴은 많이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중견 기업은 직무 경험을 더 많이 보는 것 같아서.. 서류 광탈도 많이했구요
자신감이 지금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저는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할까요? 취포님들 도와주세요..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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