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퍼부울 듯한 비가 멎고 엑시브 250R 실물보러 KR동서울 갔더니 휴가기간은 끝인데 토요일 오후라 영업종료인지 문이 닫혀있네요.
오랜만에 스쿠터 타고 바람이나 맞으며 돌려고 창동 오빠샵으로 출동...
왜일까 창동역 부근인지 알았는데 수유리에서 의정부 올라가는 도로에 있더군요.
부동산에 길물어보고 있는데 뒤에서 퉁!! 소리가 들리더니 GR125가 혼자 쓰러져 휘발유를 내뿜고 있네요.
아~ 저에겐 없을것만같던 '제꿍'이라니...
근처에 위치한 오빠샵 들어갔는데 모두다 예상대로 바쁘시더군요.
2소 면허 없어 어차피 못사니 편히 구경만 하고 가겠다하고 둘러보는데
보려했던 흰색 엑시브 R은 코멧과 엑시브 N에 빽빽히 둘러쌓여 보기가 애매하더군요.
250n 한번 타보시란 사장님 말씀에 면허도없고 이거타면 사야만 할듯한 느낌이 난다고 사양하고 태릉쪽으로 한바퀴 뺑~ 돌다 귀가했어요.
집에오니 갑자기 엑시브 250R에 대한 뽐이 확 죽어버렸네요.
그런데 125R 신차 이야기가 나오다니... 흠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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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ub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