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시승계획서를 제출한분에 한해서 10일날 발표후 11일날 저녁에 선정된 바이크를 1주일간 임대할수 있는
엄청난 이벤트를 aprilia korea에서 진행하였는데, 그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11일 7시에 시작한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일하고 있을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었는데 아무생각없이 받다가 전화상에서 apriliia korea라고 듣는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구요. 이 쯤되서도 그냥 전날에 시승계획서 잘 받았다고. 확인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하실줄 알았는데
바로 시승기에 뽑혔다고 말씀하셔서 몸둘바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홈페이지쪽으로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방문해봤는데요.
아래 홈페이지가 예전에 aprilia korea 리뉴얼되기 전에 있던 홈페이지입니다.
그냥 각종 자료집이라는 프레스키트 느낌이 강했던 홈페이지로 알고있는데!!
위처럼 멋스럽고,새롭게 릴리즈 되었습니다.
위의 모델은 dorsoduro750 abs 모델이고 이번에 제게 배정된 bike이기도 합니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감이 안잡히는데 시트고가 870이라고 하니 시작도 하기전에 긴장합니다..
키가 168정도 밖에 안되는데 막상 발대식에 갈려고 하니 벌써부터 발이 떨어지질 않아요ㅠㅠ
가보면 알겠죠! 간단하게 이정도로만 끝내고 가입하고 각각의 메인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리뉴얼 되면서 aprilia에서 크게 내세우는 2가지정도의 메인타이틀이 있더라구요.
1.정품등록 서비스
2. 부품가격 조회 서비스
우측상단에 보면 LOGIN과 JOIN 메뉴가 있습니다.
LOGIN을 누르면 위의 페이지가 나타나구요, 회원가입을 누르거나 JOIN메뉴를 클릭하시면 회원가입창이 나타납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 개인정보를 넣으시고 확인을 누르시면 축하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회원가입이 완료 됩니다.
홈페이지를 처음 접속하시면 아프릴리아 코리아만의 메인 타이틀이 나오는데
요것이 바로 정품등록 서비스입니다.
아까 LOGIN과 JOIN메뉴가 있던 우측상단에 "??? 환영합니다" 를 클릭하시면
위와 같은 서브메뉴가 나타나는데요. 바이크 정품등록과 정비이력 등을 볼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바이크 정품등록이란게 굉장히 독특한데, 출고 후 등록하면 해당 바이크의 정확한 출고일일이라던지
점검, 사고이력 등등 모든 히스토리가 남게 된다고 합니다.
당장은 신차를 뽑을 여력이 없어서 등록은 못했지만, 앞으로 구매하시는분들은 참고하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부품가격 조회 서비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최초라고 봐도 무방하겠거니와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본적이 없습니다.
해당그림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바이크 종류를 클릭하시면 bikes와 scooter 카테고리로 나뉘게 됩니다.
해당되시는 카테고리를 클릭하시면 모델명과 연식 카테고리가 active 됩니다.
그럼 해당 bike의 parts pdf파일이 검색됩니다. 문서뷰어로 여시면 모든파츠를 확인하실수 있는데요.
해당 파츠의 코드명을 넣고 조회하시면 그 parts의 소비자가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그외에 aprilia korea의 메인딜러와 서브딜러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참고정도로만 확인하시면 될것 같고
순정파츠의 금액을 공개하는 아프릴리아 코리아.
조금 더 투명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새로운 라인업과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까지..
소비자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고,
예전의 모습을 벗어버리고 새롭게 발돋움하려는 aprilia korea에게 다시한번 큰 박수 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느낌점은 여기서 마치고
아래는11일날 진행했던 발대식입니다.
발대식은 을지로4가역 근처에 있는 PJ호텔 3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장안쪽에는 TUONO V4와 DORSODURO1200 나란히 있더라구요.
DORSODURO는 생각한모습과 실제로 본 모습은 동일해서 아, 정도로 끝났는데
투오노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세련된 바이트는 처음봤습니다.
정말 메인 장식으로 걸맞는 bike는 맞긴한데..이상하게 눈이 잘 안가더라구요..
제겐 너무너무나 과분한 바이크임엔 틀림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한쪽으로는 식사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바로 오느라 카메라를 못가져왔는데
스마트폰으로 마구마구 찍진 못했고..
좀더 찍어둘껄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마지막 main요리인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잘먹었습니다.
식사 거의 마지막때쯤에 시작하였고 팀장님이 먼저 시작하셨습니다.
그 후에 과장님께서 바톤터치 받으시고 발대식대 관해 설명을 주신후,
aprilia korea에서 작은 선물과(스티커,텀블러,열쇠고리) 임대차 key를 주시며 마무리 하셨습니다.
그 후 곧장 내려와서 배정받은 바이크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원래는 바이크들이 앞쪽에 있었어요. 근데 비가 오다보니까 뒤로 전부 빼주셨습니다.
비는 부슬부슬 오는정도였는데 이쯤 되니까 비는 뵈이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풍전호텔로 갈때부터 생겼던 걱정거리가 점점 남산만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배정받은 dorsoduro750인데...역시나 발이 땅에 닿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 완전은 아니더라도 스쿠터든 R차든 땅에 억지로라도 반정도는 닿았었는데
망할..무게는 왜이렇게 무거운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이상태로 있다가 슬슬 출발하시길래 앉고 출발하려는데 불안불안 하더라구요..
결국엔 앉아서 오른쪽으로 기울이는 순간 중심을 못잡아서 넘어갔습니다 ㅡㅡ;;
관계자분들 다 계시는데 너무 죄송스러워서 얼굴을 못들겠더라구요.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핸들가드에 찍힘이 많이 있었고 스텝끝쪽에 다 긁혔더라구요.
나머지는 다음장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별거없어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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