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전용자리는 보통 구석진곳

자리같지도않은곳에 마련해놓죠

다들 집바로앞 엘베타기 편한곳에 우선 주차하려고하죠..

그래서 자기가 주차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경차가 경차자리에 못대고, 이중주차하고, 코너에 주차를 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차할때는 차가 많았지만 출근할때는 차가 하나도 없는데 홀로 저렇게 주차한것 처럼 보일겁니다. 

그냥 "생각" 이라는 걸 하지 않는 머리를 달고 다니는 부류라 

이해하려고 하시면 더 골치 아파요

나머지 케이스에서도 주차 시점 상황을 모르니 그 상태의 차가 모두 이상하게 주차했다고 볼수는 없을 것 같고요. 

물론 자리가 있는데도 차량 경로에 주차하는 사람도 있죠. 

그런 사람들은 생각하는게 일반인하고 다릅니다. ㅎㅎ

 -> 거기에 주차해야 하는 법은 없음. 경차가 주차하기에도 좁은 경우도 있음.

    건설사 등에서 일반적인 주차공간을 만들기에는 좁으니 넓게 2대 자리 만들 것을 경차전용이라며 3대 공간을 만들기도 함.

2. 야외 주차장 자리가있는데도 지하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하나 잡고 하는 주차

-> 본인 편하려고.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도 다니지 않음. 차가 다니는 길로 걸어다니면서 이래저래 민폐끼침.

3. 자리가 있는데도 이중주차(그자리 앞에 대는방식이라 다른사람도 못댐.. 분명 그자리가 빈걸로보아 자리가 없어서는 성립이안됨)

-> 2와 마찬가지. 이중주차만 고집하는 인간들은 빈자리가 있어도 이중주차 함. 급똥 아님.

4. 3번과 마찬가지인데 항상 코너자리에 대는 사람(코너가  좁아져서 남이 긁고갈 확률이 높아지는데..)

-> 2와 마찬가지. 긁히면 피해보상 받으나 긁으면 보상해줘야 함.

5. 저랑 다른동이라서 관리사무소에 말은 안했는데 차가 엄청 큰것도 아닌데 두자리 계속 먹으시는분. 이사람은 차량 두대등록했다고 항상 그렇게 대는걸까요?

-> 간혹 여기에도 댓글로 큰 차는 저렇게 대줘서 고맙다고 해야한다는 사람도 있음

크거나, 비싸거나 어찌되건 똑같이 한자리에 주차해야 함.

그렇지 않은 경우는 2와 마찬가지

끝

그냥 그 사람 습관 입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죠 ㅋ

주차 배치가 이렇다 보니 일반차량 주차 자리가 쪼금은 더 넓은 편이라, 경차 차주분들이 경차자리에 우선주차 해주면 서로서로 편한 상황일수 있지만...거의 90%이상의 경차 차주분들은 차량 널널한 시간에는 주차하기 편하다고 일반칸에 주차하고, 자리가 어느정도 찬 상황이거나 일반 차량은 부득이 주차 자리를 찾아 돌아야 하는 상황에선 마지못해 경차 자리 댑니다.. 엘베에 홍보물 붙이고 저녁시간에 틈틈히 방송해도 안바뀝니다. 

저희아파트도 이런 문제가 제기되다보니, 경차자리 스토퍼 전부 뒤로 밀어서 일반 차량 주차 가능하게 해뒀습니다. 주차선 다시 그리라는 민원도 많지만 법적으로 몇%를 해둬야 하다보니 스토퍼만 뒤로 밀고 일단은 보류 상태..

계몽이고, 홍보고 다 필요 없어요..그냥 그러는게 서로 배려한다는 인식이 없는 사람들은 뭔말을 해도 안들을꺼에요.

솔직히 경차 차주분들 경차 전용 주차자리는 늦게 왔는데도 자리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은 플러스 옵션정도라 생각 하시는 분들 많을듯...

물론 고정적으로 경차자리에 주차 잘하시는 분들도 보긴 봅니다만, 체감상 30%는 될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