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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r&no=881045
최근 겨울 영하 18도 캠핑때 점프 스타터를 사용해서 시동을 켰었으나, 댓글을 보고 왜 배터리는 단열 생각을 못했었나 뒤늦게 깨닫게 됐습니다. 어느 날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하게 단열/보온처리 영상을 보게 됐고, 접착 신슐레이터를 구매하여 배터리 6면을 모두 단열 처리 해봤습니다.
최종 완성 본
접착 신슐레이터 가로 세로 1미터 X 50cm , 배송비 포함 14,800원
종이를 벗기면 접착면이 나옵니다.
신슐레이터
델코 80Ah 제품, 물티슈와 휴지를 이용 최대한 이물 제거 합니다.
어떻게 하면 잘 붙일까 이리 저리 고민하고, 연필과 자를 이용하여 대충 자를 부분에 마킹 합니다.
전, 바닥을 먼저 고정 한게 낫지 싶어서, 바닥을 벗기고 배터리를 고정 시켰습니다.
이렇게 바닥을 먼저 붙이고
바닥 한기가 올라오고, 주행 시 전면부에서 찬 바람이 불어져 오므로, 신슐레이터 접는 방향도 이 점을 고려해서 잘 감싸줬습니다.
1차 완성
측면의 가스 배출구는 뚫어 줬습니다.
신슐레이터 접착력이 좋아서, 굳이 측면에 테핑을 할 필요는 없었지만, 보강 차원으로 감았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종이 테잎은 비추 합니다. 검정 절연 테잎 얼마 안하니 아낌없이 검정색 절연 테잎으로 감으세요. (보강차원임)
배터리 트레이 고정 볼트는 12mm 인데, 굳이 저 부분을 칼집을 낼 필요도 없었고 그냥 볼팅 하면 잘 고정 됐어요. (잘 찝어졌습니다.), 조립 하다가 종이 테잎이 약간 찢어 졌네요. ( 절연 테잎으로 감으세요 ^^ )
배터리 조립 완료
배터리 조립 순서 기억 : 더 할때는 더 하고, 뺄 때는 빼자 => 조립 할때는 플러스 부터, 분리/탈거때는 마이너스 단자 부터
최종 완료,
기록을 위해 배터리 테스터로 측정 해보기
SOH(State Of Health)가 91% = 잔여 수명은 91% 남았네요.
남은 자투리
매일 아파트 방송으로 나오느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수도 계량기에 자투리를 붙여 봅니다.
아파트 수도 계량기, 옷가지류로 잘 감싸져 보이나 사실은 수도 배관과 옷이 분리되어 있고 떠 있음
이렇게 수도 배관이 노출되어 있으니, 동파가 되는 이유 였습니다.
신슐레이터 자투리를 붙이고, 케이블 타이로 고정 했습니다.
수도 계량기 바닥도 쇠땡이 인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됐음, 바닥면도 붙였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 남았습니다.
남은 신슐레이터는 배터리 상부의 노출된 터미널을 덮거나, 세탁실/보일러실의 수도 배관 중 노출된 부분이 있다면 덮어 줘야 겠습니다.
집 외벽 단열만 신경을 썻지, 겨울철 한파로 차량 배터리 방전이 되면 당연시 하고 긴급 출동만 불렀었는데 배터리도 이렇게 단열 해주면 배터리 방전도 막고 수명을 늘리는 방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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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하고싶네요
그럼 쪄스트 두 잇~~ ^^ ㄱㄱㄱ
밧데리 불 같은건 위험없을까요? 사계절용이라고요?
내차도 같은동네살면 해주시면 좋겠네요 ㅎㅎ 정말하고싶네요
@Eodzbok
https://naver.me/xGi0H7eZ 여기서 샀습니다.
상세 정보 보시면 난연 재질이라 불에 잘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배터리 탈거 후 제가 한 방법대로 하시면 큰 어려움은 없을 거에요.
배터리 단자 분리는 더할때 더하고 뺄때는 빼자 만 기억 하세요. 조립할때는 플러스 단자부터 탈거때는 마이너스 단자부터요. 그리고 마이너스 케이블은 분리하자마자 저처럼 양말로 감싸서 놓으세요. (배터리 분리시 터미널과 닿다가 스파크 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