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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피드메이트 - 엔진오일
부부가 운영하시는 듯 했습니다.
스피드메이트에 등록을 하려고 사무실에 들어갔습니다.
차종과 주행거리를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10년식 아반떼HD에 주행거리 14000키로라고 이야기했더니,
"네? 14000이요? 140000이 아니고요?"
"ㅎㅎ... ...;;;"
"고객님. 이정도면 그냥 차를 팔고 택시타시는게 나을것같은데요? ㅋㅋ"
뭐 여하튼; 엔진오일 하는김에 이것저것 점검해주시더라고요.
타이어공기압도 28정도던데, 40까지 넣었고,
차 하부에 녹이 조금 생긴거 보더니 언더코팅 하는게 나을거라고 하더라고요.
(여기 후기에 보니 이것저것 다 교체하고, 강압적으로 한다고 하던데, 그러진 않았습니다. 그냥 조언정도?)
결과적으로,
ZIC X7 FE 5W20 벌크, SM에어필터, SM오일필터, 에탄올워셔액(탑크린)
= 20,075원
2. SK직영주유소 - 자동세차
안내판에 고급세정제, 수돗물, 하부세척 등 광고가 요란하더라고요.
앞 차를 보니 사람이 직접 버블 막 뿌려주고 자동세차를 하기에 괜찮겠다싶었습니다.
그런데, 맴버십무료세차라서 그런건지 뿌려주는건 하나도 없고,
그냥 기계에 들어보내더라고요;
기계에 들어가니 거품이 조금 나긴하는것 같은데, 원래 거품이 떡칠되지 않나싶기도하고;;
(제가 차 인수후 세차가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그냥 물세차 한 느낌이네요;
수건으로 닦아주던데, 유리들만 닦아주고 나머지 부분은 촉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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