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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남이 만들어놓은 '밀키트 인생'이 아닌,
진짜 '자기 인생'을 찾는다면 그게 행복이니까"
이란 문구가 너무 공감 되어 책 내용이 궁금했다.
글쓴이는 해외유학에 한국에 와서 대기업 취직
나름 탄탄대로의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남이 정해준 삶 그게 정답이니깐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렸지만 행복을 느낄 수 없었고 건강까지 잃었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밀키트 같은 인생을 사는 듯하여
나의 인생을 찾기위해 사표를 던진다.
회사를 그만 둔다 했을 때 지인 모두가 반대를 했고 나중에 후회할꺼란 이야기를 했지만
아내는 그 선택을 지지해 주었기에 글쓴이는 주부를 아내는 돈을 벌게 되었다.
글쓴이는 집안일을 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었던 글을 쓴다.
이 책은 처음 하는 주부로써 겪는 어려움과 느끼는 감정 그리고 주부생활을 일기 형식으로 썼다.
큰 돈을 벌며 남들이 부러워 하는 대기업에 다녔 던 것 보다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생이란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공식 같은 것이 있다.
그 공식에 벗어나는 삶을 살면 주변에 사람들이 걱정이라는 가면을 쓰고 내 삶을 침범하기 시작한다." _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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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무지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