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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쿼츠 시계를 별로 좋아 하지는 않아서 시티즌은 논외로 하던중 빅녹을 통해 쿼츠의 편함을 경험 하고 (퍼페츄얼)
이번 마샘을 통해 라디오컨트롤을 경험 햇습니다.
일단 첫 인상은 오오 나름 좋은데 ? 이가격에 ?
사이즈 :
제 손목은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16 ~ 17 정도 되는 손목 입니다. (나이드니 .. 손목이 굵어진 ... )
일단 역시 크기는 큽니다. 하지만 오토 시계중 크로노 모듈 올라간 대표적인 해밀턴 째즈마스터 혹은 마에스트로 라인을 경험 해 봤으며
오메가 피오를 두께 때문에 포기한 저로써는 시계를 고를때 다음을 중점 적으로 봅니다.
착용감 , 부담감 크로노 시계를 아예 포기한 이유는 두께로 인한 착용감이 좋지 않으며 무게가 상당한 이유 입니다.
하지만 9030은 사이즈는 크지만 백케이스가 플랫인 이유로 착용감은 우수합니다.
무게도 쿼츠 시계 중에 많이 나가는 거이긴 하지만 잠시 가지고 있었던 빅녹 나이트비젼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만듬새 (마감)
일단 다이얼의 깊이감은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하지만 핸즈의 가공기술은 뭔가 .. 약간 연마가 덜 되었나 싶은 느낌이 조금 있구요
뭐 루뻬 끼고 보지 않는한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가격이 모든걸 용서 .. )
브레이슬릿의 마감은 상중하 라면 중 정도의 느낌 입니다.
부들 부들 하지도 않고 부분 적으로 약간 날카로운 느낌도 있습니다.
기능
뭐 이건 말해 봐야 입만 아프죠..
기술로 승부하는 시계 답게 .. 너무 편안 합니다 .. ㅎㅎ
오토 시계만 많을때(5개 이상 되면 .. 나중에는 날짜는 맞추지도 않는 .. ) 귀찮았던 일들이 이제는 몇번만 하믄 되겠군요 ㅎㅎ
끝으로 현재 보유 하고 있는 시계 (오버홀 간 애들 빼고... )를 같은 손목 같은 위치에 찍었습니다.
사진 보시고 참고 하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사진으로 찍으면 살짝 크게 보이는 경향이 있는건 다들 아시겠죵 ... (제 손목은 타이트 하게 16.5 정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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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른손 잡이고 오른손이 편해서 그냥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