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계를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알바비 모아서 시계를 사다보니 어느덧 몇개가 있는지 모를정도로 많아져버렸어요..ㅎ
그런데 시계질 하면서 느낀게 시계는 그렇다치더라도 시계줄값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리오스는 학생인 제 입장에서는 너무 비싸고, 티토랑 조이든은 뭔가 아쉽고.. 그래서 시계줄 없이 방치되어 있는 시계도 많아요. 사실 괜찮은 시계줄 2,3개면 중고장터에서 시계 하나 살 수 있을 정도니깐요.
그래도 줄질은 시계 취미를 풍성하게 하는 큰 요소 중 하나이기에 매번 중고장터에 들어가서 미사용 신품을 사곤했거든요. 그런데 히어쉬 oem 가죽줄 파시는 분을 찾았습니다
하나에 1만원 꼴로 4만원에 4개릉 팔고 계시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중고나라 광고이겠거니 하고 걸렀는데 이번에 시계줄이 좀 많이 필요해서 한번 연락드려봤어요. 그랬더니 판매자님께서 직접 히어쉬 공장에 컨택해서 상표만 바꾸고 가지고 오신거라며 친절히 잘 설명 해주셨어요. 히어쉬 보통 탱버클로 사도 4-5만원 하는걸 알고 있어서 약간 의심은 갔지만 그래도 속는셈 치고 20mm 4개 사봤는데 정말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22mm로 4개 시켰어요 ㅋㅋ 아마 뽐뿌레 계신분들 밴드값 때문에 고민하시는 저같은 학생들 많으실거 같아서 글 올려요.
참고로 전 prc200용으로 히어쉬 듀크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한 거랑 전혀 차이 없어요. 차이는 탱버클에 히어쉬 마크가 없다는 점 정도. 만약 히어쉬라는 브랜드 마크가 꼭 필요하지 않으신분은 이번 기회에 몇개 사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제가 사장님께 여쭤봤을 때는 인기 색상만 빠지면 좀 애매해서 4개 세트로 파신다고 했는데 부탁드리면 2개 정도도 파시는거 같아요. 제가 5개 산다고 했을 때에도 괜찮다고 하셨거든요. 아래 시티즌 나이트 호크에 낀건 다크 블루 모델이에요 제가 지금 건물 안이라 색이 잘 안 나왔네요. 암튼 품질은 정말 좋습니다~
절대 그쪽이랑 관계가 있어서 올리는게 아니라 저처럼 밴드값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리는거에요 여기로 들어가시면 자세한 내용 보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https://m.cafe.naver.com/joonggonara/46717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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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 칠팔천원짜리 알리발 가죽줄 퀄입니다. 그냥 직구로 리오스 가죽줄 두개 사는게 나을듯... 직구시 리오스도 이만삼사천원이면 삽니다.
색감은 잘 빠졌는데, 가죽질은 종이느낌의 저가 알리발 가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