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 다니고 있는 31살 아재입니다 ㅋㅋ
최근 원하던 곳으로 이직에 성공해서 스스로에게 보상으로 선물을 주고싶어서
시계를 사주기로했습니다 ㅋㅋ 어렸을때부터 007시리즈 제임스본드를 좋아해서
오메가 시계를 항상 눈팅해왔는데.. 이 참에 지르기로 결정!!
아주 잠시 론진에 한눈이 팔리긴 했는데 결국엔 오메가 씨마스터 300 신형 업어왔습니다 ㅋㅋ
리테일가는 650만원인데, 프로모션으로 600만원 초반대에 구매했네요. 구매와 동시에 긴축재정도 확정 ^^
여러군데 알아보고 발품팔았는데 어떤 곳은 신형검판의 경우 대기를 3개월이상 해야되는 곳도 있더라구요 (청판은 대부분 바로 구매가능)
저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가서 구매했는데 검판 청판 모두 대기 없이 바로 살 수 있었습니다
매장 갔는데 스피드마스터 문페이즈보고 눈이뒤집혔으나!! 가격을 듣고 제 눈은 다시 바로 제위치를 찾았죠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두가지는 항자성이랑 시스루백 두개였습니다
씨마 다이버300은 1만5천 가우스까지 자성을 견뎌서 항자성이 장점입니다! 저는 데일리로 매일매일 차고다닐 생각이라
마음편하게 차고 다니기 위해 큰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ㅋㅋ 파워리저브시간이 55시간인것도 메리트죠
그리고 씨스루백!!! 진짜 너무 이뻐서 가끔 심심할 때 시계 풀어서 움직이면서 무브먼트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여자만큼이나 손목이 얇아서 마지노선이 42mm 였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이쁜시계인거 같습니다 !!
다이버시계 알아보고 계신분들은 오메가 씨마스터 300도 고려해보세요 ㅋㅋㅋㅋ
오메가 홈페이지에서 쪄온.... 오메가 모델..다니엘 크레이그.... 수트간지......
시원한 사진보고 수요일 힘내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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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만에 차고나왔는데 다시봐도 예쁘네요 ㅎㅎ
ㅋㅋㅋ 즐거운 시계생활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