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휴대폰액정파손, 노후로 자급제를 알아보고있었습니다. 코로나 검사결과 대기하며 싱숭생숭했고.. 집에 큰일이 연달아 닥쳐와 진짜 심란한 상태였어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더니 "kt 영업대리점(?)이다 ~ (생략)~ " 스팸인줄 알고 끊으려하는데 "z플립4를 60만원"에 쓸수있다. 이 말을 듣고 대화를 더 이어가버렸습니다.

뭐 제가 의심이 많아 이것저것 묻다가 결국 이름. 집주소 정도만 얘기해주고 "더 고민후 말씀드리겠다"로 통화종료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휴대폰이 택배로 오더군요.

바로 전화해서 물어보니 "고객님들이 사기로 믿어서 선택배 후개통으로 진행한다. 맘에안들면 무료반품~ (생략)"

뭐 더 물어보려하니 본인은 영업팀(?) 실장이라고.. 개통담당자랑 얘기를 해보라더군요.  

못미더워  kt에 전화해 물어보니 kt직영대리점 말고도 온라인 영업대리점들이 있다하더군요

 몇분후 개통 담당자 전화오더니 "이것저것 지원받으면~ 총 587,000으로 사용가능하다. 요금제는 4개월만 9만원 사용하고 전에폰 유심잠깐 꼈다가 lte요금제 변경하고 사용하면된다.(요금제한x) 할부면제프로그램이라 36개월에서 12개월 깎인거다. 반납안하고 완납하면 바로 고객님 폰이다. 기기값 451,000에 2년동안 315,000원(요금제) 지원해준다." 이말에 사용하겠다 했습니다. 

-----------당시 신분증 사본이런거 제출 없었고, 계약서 발송도 없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업체 전화하면 바로 연결안돼고, 전화예약걸고 오후에 업체한테 전화받는식으로 진행------------

후에 계약서를 달라고 징징대며 겨우 받아냄.

계약서를 받고 확인해보니 위의 말들과 달라서 중간중간 피곤한 여러 상황들을 겪으며 단말기 일시납부(136만원)하고 결국 20만원 지원받고 끝냈습니다.

(영업 직원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일시납해도 완납시 지원금액 준다함/ 법률?담당 직원이랑 여러차례 사실공방도했죠)

이제 4월말에 요금제를 바꿔야되기에 알아봤더니

 3번째 사진처럼 5g스폰서 예상위약금이 있더라구요..

이상황도 전혀 듣지못한 얘기인데... 업체에 따져야되려나요..? 저 위약금도 설마 2년후 당사변경시 지급되는 지원금에 속해있었던것인지...

제가 통신사 혜택을 여러가지 받기에 lte요금제는 무조건 50%할인을 받습니다. 그냥 자급제 주고 샀으면 편했을텐데 괜히 몇푼 아낀다고 일이 꼬여버렸네요.. 긴글 죄송합니다. 고견을 듣고 싶어서요. 

계약서와 처음 얘기가 달랐을때 여러기관, kt고객센터 신고도 했었습니다만.. 

왜 신고를 철회 했을까 하고 후회가 많이 되네욤 쩝.. 

+++ 녹음은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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