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을 복위 복권하려면 무엇부터 시작하면 될까요.33
- sidious
- 등록일 2014-07-28 12:25
- 조회수 3147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작전동흑곰
조선의자주독립으로 황제등극이라던가 공녀를 이빠이 바쳐서 명나라 눈에 든다던가
2014-07-28
|
|
|
0
1
승리의거너스
죄송하지만
비운의 왕은 무슨 비운의 왕입니까. 당시 광해군은 선조가 뻘짓하긴 했지만 거의 압도적으로 신하들의 지지를 받아서 즉위한 왕입니다. 하지만 재위시절 개뻘짓해서 쫓겨난 왕입니다. 한마디로 지가 못해서 쫓겨난거에요. 사학계에서도 광해군을 재조명해보니 쫓겨날만 하다로 다시 매듭지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역사를 왜 현재 날조 하려고 하나요. 조선시대는 순종이 죽은 것으로 끝났습니다. |
|
0
0
[* 비회원 *]
맞는 말을 하셨다 치더라도
언사가 좀 거친느낌이 있네요 날조는 너무 나가신듯 재위시절 쫒겨날만큼 뻘짓거리한게 뭐죠? |
|
|
0
0
승리의거너스
형제 살해, 계모 폐비, 궁궐공사로 국고낭비, 거기에 각종 사화 등...
날조가 그러면 역사왜곡으로 하죠. |
|
|
0
1
[* 비회원 *]
광해를 어떻게 본다는 것의 정의는 그 정당성의 부여가 모호한데 역사왜곡이라뇨?
역사왜곡이라함은 드라마 주몽에서 화약무기를 날려대던걸 왜곡이라하는겁니다 광해에 대한 평가는 아직도 진행중이고 최최최근의 경향까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광해에 대한 재해석이 돌출하고 있었죠 |
|
|
0
0
승리의거너스
역사 왜곡이죠
밑에 건9왕님의 말처럼 현재 역사학자들이 열심히 연구해서 ~~~~생각한다라고 주석을 달면 되지. 왜 군으로 강등당한 군주를 다시 왕으로 만든답니까. |
|
|
0
1
히밤히밤
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쓰이는게 보통이죠. 승리의 거너스님이 언급하신 형제 살해나 각종 사화 , 계모 폐비는 굳이 광해군이 아니더라도 중국이나 다른나라 역사를 뒤져보면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권력이 가진 냉혹함이죠..)
멀리가지 않아도 형제 살해의 경우 조선 3대 군주였던 태종의 선례가 있고, 사화의 경우는 중종때도 있었어요. 역사는 단편적인 것만 보려고 하면 수박 겉핧기식밖에 안됩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뒷받침이 되어야 올바르게 역사를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
0
1
승리의거너스
그건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태종이 형제를 살해하고 본인이 왕에 오르고 신하들 컨트롤을 완벽하게 하고 왕권을 탄탄하게 만들었죠. 반면 광해는 형제를 살해하고 신하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왕권을 잃었죠. 승자의 입장에서 쓰이는게 보통이라고 전제를 깔고 시작하면 지금 남아있는 모든 기록들을 믿을 수 있을까요. 형제 살해를 왜 했는지 본다면 오히려 더 광해에 대해 실망스럽죠. 친형 임해를 저세상으로 보냈죠. 임해는 개또라이로 알고 있고요 왕권에 전혀 위협스럽지 않았다고 알고있습니다. 영창대군 또한 적통이긴 하지만 그를 지지하는 건 신하는 거의 없었죠. 조정엔 자기를 지지하는 신하들 천지인데 왜 죽였을까요. |
|
|
0
2
[* 비회원 *]
조정에 대북만 있었던것도 아니었고
영창지지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대북만 있었다면 회퇴변척이 일어나지도 않았겠죠 폐모살제, 사화, 토목 등이 광해군 폐위의 특수성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왕 개인의 능력부족이나 비행만이 쿠데타의 요인이 되었다면 조선왕조에서 왕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왕이 몇이나 될까요? 더구나 ------------------ 태종이 형제를 살해하고 본인이 왕에 오르고 신하들 컨트롤을 완벽하게 하고 왕권을 탄탄하게 만들었죠. 반면 광해는 형제를 살해하고 신하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왕권을 잃었죠. --------------- 이건 뭘 주장하시는 건지 비교의 해석이 안되네요 태종대와 광해군대의 신권과 양반계층의 역량이나 사상자체가 다른데요? 지금이 왕조시대도 아니고 군 왕 황이 현재에 있어서 아무런가치도 가지지 못하는 판에 천왕 천황논쟁에 이어서 군과 왕의 명칭문제로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는건 사실이지만 계속 되는 주장과 이 글은 연관성은 희박해 보이네요 |
|
|
0
0
승리의거너스
폐위의 정당성을 든겁니다.
평시도 아니고 전란 직후란 상황도 생각해야죠. 제가 영창을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고 안했습니다. 전 광해 폐위의 근거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조선왕조에서 반정이 몇 번이나 일어났다고 그러시나요. 그리고 본인 주장대로면 연산군도 폐위되지 말았어야죠 히밤님이 위에 예로 든 3대 군주 태종의 선례를 얘기한 겁니다. 님께선 단순한 형제살해로 태종을 예로 들었겠지만 그로인해 나타난 결과는 다르다는거죠. 물론 태종과 광해의 입장도 다르죠. 태종은 왕자,왕세자 신분이었고 광해는 왕이었으니까요. |
|
|
0
1
[* 비회원 *]
중종반정과 인조반정은 그 속성에서 차이가 납니다
섹스중독자 연산군과 광해군을 동일선상에 두는건 어불성설이죠 폐모살제라는 명분은 이현령비현령입니다 인조반정이 없었다면 역모처단으로만 남았겠죠 실제 자릴잃은 기득권에 의한 시해시도가 여러번 있었던만큼 계축옥사가 폐위의 완전한 정당성으로 기능하기 어렵습니다 인조즉위의 정당성 부여를 위한 해석의 교정쯤에 해당하죠 형동생죽였다고 폐위되어야한다면 아들죽인 영조는요? |
|
|
0
0
승리의거너스
제가 적었자나요
그로 인해 나타난 결과가 다르다고요. |
|
|
0
0
ppompperno1
매듭짖기는 멀 매듭지어요? 자기 생각하고 다르면 날조인가요?? 지금 당신이 하는게 날조에요.. 사학계는 무엇을 지칭하며 역사를 어떻게 매듭지을 수 있죠? 역사해석을 고정시킨 그 사학계가 무엇입니까?
|
|
|
0
0
승리의거너스
말을 잘못했네요.
매듭이 아니라 반정이 일어날만하다가 다수일겁니다. |
|
|
0
1
[* 비회원 *]
현재일도 아니고 과거사에 왜 우리가 개입해야하는거죠?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우리가 할일 같습니다 설령 승자들의 입장에서 해석하여 썼다할지라도 그것또한 그대로 받아들여야하지 않을까요? |
|
|
0
0
ppompperno1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어째서 우리가 할 일입니까? 글쓴이처럼 나름대로 역사를 해석해서 자신의 소신을 펼치면 안됩니까?
|
|
|
0
0
[* 비회원 *]
재조명을 넘어 복권을 하신다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평가를 통해 재조명은 할수는 있지만 우리가 역사에 개입할순없죠 |
|
|
0
0
ppompperno1
역사에 개입한다뇨? 타임머신 발명하셨어요? 과거에 있던 명칭만 후대에 써야합니까? 단종이 임금으로 복위된 것도 개입이겠네요?
|
|
|
0
0
건9왕을잊지말아요
조선왕조가 없기때문에 복권은 불가능합니다.
광해군에 대한 재조명 사실을 역사에 기술하는게 낫죠. |
|
|
0
0
연어연어
복위복권이 의미가 있는건 조선왕조 때나 이야기 지요
이미 왕조시대가 아닌데 의미도 없을뿐더러 우리에게 그럴자격이 있는지조차 의문입니다 |
|
|
0
1
ppom3
영화
광해보고 감명 받으신분 이분 최소.. |
|
|
0
0
사회복지사86
저도 이 생각 끊임없이 했지만, 결론은 군으로 놔두되
(조선왕조의 혈통이 있더라도 그들이 망국의 후예라 복권의 권한이 없죠) 현재의 사학자들의 현명한 평가와 사실그대로의 기술을 하므로써 현 사람들의 판단을 존중해야겠죠 |
|
|
0
0
긍정의꽃을피우는나무
.
|
|
|
0
0
-아루가스-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왕이 필요한 시대도 이니라서 별로 호응받을거 같지 않군요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