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세침략이 없었으면 동학농민운동으로 조선왕조가 무너졌을까요?5
- [* 비회원 *]
- 등록일 2014-10-24 23:01
- 조회수 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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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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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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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다나
네 전혀없습니다 프랑스대혁명처럼 농민운동을 생각하시는분들이 있는데 비교대상조차 안됩니다.. 당시 조선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가 유럽나라들처럼 부르주아세력이 크게 번창해서 왕권의 힘을 누를 만함힘을 깆춘나라가 없었습니다..일부 상인들이나 부호가 조선후기에 등장하지만 정말 미약했습니다.. 자유평등이 등장할정도로 국민들이 유럽만큼 깨어일지도 못하구요.. 농민운동음 왕권을 무시하고 자기 세력을 키우기 위해 일어난것이 아니라 고려시대 난처럼 삼정 문란으로 인해 탐관오리를 숙청하고 조선왕권강화에 더 큰 힘을 실어주기위한 운동입니다.. 르네상스시대이후로 유럽과 아시아의 사회적역량은 몇백년차이의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동학이 주장한 폐정개혁안을 보시면 백성들이 어느 수준이였는지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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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종합
동학농민운동은 조선왕조를 보호하고 서양과 일본을 무찌르자는 운동이였습니다. 폐정개혁안자체도 실제했는지 논란의 여지가 있고 여러모로 과평과된 측면이 많습니다.
유럽문명은 기원전부터 민주주의,공화정,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정립했음에도 2천년이 지나서야 겨우 민주주의사회를 만들수 있었습니다.이런 민주주의를 조선 스스로가 단기간에 만든다는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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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동학운동은 첨에는.. 교조신원복권을 주장하는... 종교운동이었습니다..
외세..침략이 없었다면.. 그냥.. 종교운동으로 끝났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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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사정
동학농민운동은 왕조자체를 부정하진 않았죠...단 동학사상과 동학농민운동은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동학사상 자체는 반봉건사상이지만 동학농민운동은 봉건왕조 하에서의 반외세운동 이니까요..
즉, 동학농민운동에 의해 조선왕조가 무너지지는않았을 겁니다... 다만 이런 경험을 통해 백성들이 각성하고 민중의식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촉매제로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며(성공했을 시) 유교사상이ㅇ지배한 동양, 거기서도 최후의유교성지인 한반도에서 이러한 농민항쟁이 일어났다는것 자체가 우리 역사는 물론 세계사적으로도 대단한 역사적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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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 않은 일을 가지고 결과를 짐작하는것도 무의미하죠...
근데 한국이라는 나라는 역사를 문자로 기록한 이후로
아래로 부터의 개혁이 단 한 차례도 없다는게 경악스러운 일이죠...
아래로 부터의 변화는 개혁이고, 위로 부터의 변화는 권력구조 재편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