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군주 정조, 죽기 하루전까지도 병상서 국정 챙겨” 그런데 정조가 학자형 군주인가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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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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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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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그러나 탄탄한 후계와 세력들 없이..
(정조 자신이 붕당을 잘게 다졌으니..) 너무 중앙집권적으로 가다 보니.. 정작.. 본인 사후.. 모든것이 무너졌죠.. 왕 즉위 후 자기 계모부터 처리했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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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사정
그러기에는 즉위 직후 세력이 정순왕후보다 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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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우주
정순왕후 김씨를 말하는거라면 계모가 아닙니다. 거기다가 이미 자기 몇대 전에 폐모살제로 훅 가버린 사례가 있는데 그짓은 죽어도 못하죠. 실제 기록에는 이덕일 같은 양반이 과장한것처럼 정순왕후와의 갈등은 없었습니다. 그 일파인 김종수는 정치적 파트너였고요. 게다가 훗날 안동김씨의 수장인 김조순은 정조가 키운 기대받는 인재였죠.
정조의 경우는 자신을 스스로 학자라 칭했으며 노론식 주자학을 배우고 연구했죠 자부심이 상당했고 자신을 군주이자 스승으로 불렀죠. 송시열을 높게 평가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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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달릴뿐
암살위협도 많구 믿을눔도 없다보니 살기위해서 문무 전천후로 성과를 이루어낸 노력형 천재라는 평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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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정조는 자신을 노리는 세력에게 빌미를 주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했고 그 결과로서 문무 양쪽에 걸쳐 상당한 경지에 이르렀다는게 정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