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역사를 뒤흔든 다네가시마 - 조총이 없었다면 임진왜란 때 조선에 승산이 있었을까요?43
- 어쭈꾸루
- 등록일 2015-01-17 17:28
- 조회수 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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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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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1480840_다카네시마.JPG
- 1421482110_한중일인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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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의사정
조총도 전쟁 초반엔 효과가 있었지만 조총의 사정거리와 비가오는날 사용하기 힘들고 장거리에서 활보다 위력도 나쁘니 실제로 전쟁 중반을 넘어서서는 조총의 메리트는 상당부분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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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사정
게다가 무엇보다 20만이 넘는 대군이 상륙했으니 그 군량을 조달하는것도 벅찼을 겁니다...
임란시 조총과 총력전에 의해 한양이 빨리 함락되었지만 만약 조총이 없었다면 한양까지 올라오지 못했거나 올라오더라도 시일이 상당히 걸렸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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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사정
인구의 유무는 중요한 수치이나 이는 전쟁을 치르는 군인을 제외한 전쟁수행인력(군량조달 등)이 병참선을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하지 않는 이상 별 의미없고 특히나 육로도 아닌 해로로 전쟁물자나 인력수송해야 하는 당시 일본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의미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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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
일본은 여러모로 국가적 차원의 변동성이 심한 나라인것 같네요. 조총의 수입과 대량생산도 그렇고 인종개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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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fall
조총 때문이 아니라,당시 조선 조정에 문제가 많았다고 하네요. 조총이 없었어도, 조선은 왜에 당했을 겁니다. 선조였죠. 당시 임금이. 광해,그 다음이 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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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사정
선조도 전쟁 전까진 정치 제법 했다고 알고 알고있습니다...광해군은 다른건 몰라도 왜란당시 분조를 이끌고 활약했고 왕이 되어서도 국방과 외교쪽에선 잘했습니다...인조는...할말이 없네요...
다만 이런식으로 조정에 문제가 많았다고 전쟁에 질거라고 하신다면 일본에선 죽고죽이는 전국시대에 풍신수길이 뒤통수를 덕천가강이가 치죠...즉 정치때문이라면 일본도 답 없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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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멧대징
조총이 없었어도 조선이 이기기 힘들었을거 같네요.
국사시간에 배우고 인터넷에서 줏어들은걸로 생각해 보면 일본이 아닌 다른 곳에서 쟁 걸었어도 조선은 무너졌을것 같습니다. 그나마 섬나라 일본이라 충무공 덕분에 살아남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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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사정
글쎄요...어떤 자료를 보시고 하신말씀인지 모르나 전쟁의 양상은 단순한게 아니라 복합적이고 변수도 많다고 알고 있어요...
무적정 조선이 진다 혹은 조선이 이긴다 할수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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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랑하자
그당시 조선은 누가 먼저 전쟁을 걸었어도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엄청났을겁니다. 이미 조선 초기의 국력을 잃은지 오래이고 내부 문제 훈구와 사림의 정쟁 등. 국방을 등한시 하고 백성을 돌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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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사정
내부문제로는 당시 명나라가 더 막장이었습니다...명나라 F4는 유명허죠..ㅎㅎ
물론 당시 조선이 문제가 많았던건 사실이나 조선 후기에 비하면 그래도 옛 가락이 남아있던 시대였습니다... 이순신, 류성룡, 이원익등 뛰어난 신료들도 있었구요... 그리고 전쟁은 이세상 누가 하던간에 피해받는 행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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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종전은 힘들겠지요...국가 총력전 양상이니까요...
하지만 조선의 화포는 일본을 능가했고 신립이 이끈 조선기병도 여진을 상대로 실전경험이 풍부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