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백제 -->부여의 계통 --> 부여어
마한 --> 고조선 유민 + 마한 계통 --> 고조선어 + 마한어
신라 (사로연맹) --> 마한 지배 + 박씨와 6부족은 고조선의 유민 + 김일제 후손 김씨
-- 고조선어 + 마한어+ 진나라어
가야 -- >마한 계통(김수로이전 토착 세력) + 부여의 유민 --> 마한어 + 부여어
<언어의 변화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이런 흐름이 정황상 맞다고 봅니다>
위에서 봤듯이 공통적으로 삼한의 왕국 '마한'의 언어를 세 나라 같이 사용했습니다.
또한 현재 삼한의 유민들은 큰 이주없이 한반도에 정착했죠.
타국(중국) 입장에서 서술한거 보면 '삼한'은 집안사정으로 서술했죠.
그리고 중국과 고백신 세나라는 완전히 다른 문법을 구사하는 국가이므로 동질감면에서 더 가깝습니다.
그러니 민족을 요구하기에 충분한 조건이 설정이 됩니다.
또한 양직공도에는 이런말이 나오죠.
마한<백제>에는 22담로가 있는데 모두 왕의 자제와 종곡에세 나누어 다스리게 했다.
주변의 소국 반파,다라,전라,사라,지미,마연,상기문,하침라 등이 부속되어 있다......(여기서 사라는 신라의 옛국명입니다.)
아래 증거글은 삼국지 동이전에 나온 이야기들입니다.
"(고구려는)...동이족들이 서로 전하기를 부여의 별종인 까닭에 언어와 법제가 많이 같다고 한다." [후한서 85, 고구려]
"동이의 옛말에 부여의 별종이라 해서 언어와 여러 일들이 부여와 더불어 많이 같다." [삼국지 30, 고구려]
또한 옥저에 대한 기록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찾을 수 있다.
"(동옥저는) 언어, 음식, 거처, 의복이 고구려와 비슷하다." [후한서 85, 동옥저]
"그 언어는 고구려와 더불어 대부분 같고 때때로 약간 다르다." [삼국지 30, 옥저]
한편 예(濊)에 대한 다음의 기록에서도 고구려와 예가 같은 언어를 쓰고 있었다는 것을 전하고 있다.
"(예의) 늙은이들이 스스소 말하기를 고구려와 같은 종족이라 한다. 언어와 법속이 대개 서로 유사하다." [후한서 85, 예]
"언어와 법속이 대개 고구려와 같다." [삼국지 30, 예]
"변진과 진한은 섞여 산다. 성곽과 의복은 다 같은데 언어와 풍속은 다른 점이 있다." [후한서 85, 한]
"변진과 진한은 섞여 사는데, 또한 성곽이 있다. 의복과 거처는 진한과 더불어 같고 언어와 법속이 서로 비슷하다." [삼국지 30, 한]
"언어와 복장은 대략 고구려와 같다." [남사 79,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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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날다
<진서 동이전/晉書東夷傳>
朝鮮之東夷基國三韓本流朝鮮高麗百濟新羅國對三韓
조선은 동이족이 세운 나라로서 삼한의 본류는 조선에 있으며 삼한을 통해 고구려, 백제, 신라가 나왔다
<위략/魏略>
百濟高麗新羅基三國全朝鮮裔裳也用同語
백제, 고구려, 신라 삼국 모두 조선의 후예들로 같은 언어를 쓴다
그러니까 초반에는 조선에서 갈라져 나왔으니 언어가 크게 다르진 않았겠지만
지역에 따라 방언이 있고 지금 남한과 북한의 언어가 변화되듯이
경계가 그어지고 몇백년이 흘러갔는데 어휘들이 변하지 않았을 수 없었겠지요
참고영상
https://youtu.be/YdAnK6sB7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