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황족의 후손들 이름을 혁명이후 더이상 만주족의 성을 따르지 않고 한족의 성을 따라야 했는데
몇몇은 권씨 또 몇몇은 김씨로 바꾸게 됩니다. 대다수가 김씨로 바꾸었는데 그이유는 그 조상이 김씨 였기 때문입니다.
애신각라 푸이의 애신각라는 신라를 사랑하고는 개뿔이고 단순히 만주어 발음 상으로 각라는 겨럐 부족 같은 의미입니다.
애신은 쇠금 을 만주어로 표현한겁니다 한마디로 김씨 부족의 푸이 라는 이름이 애신각라 푸이 입니다.
만주인들은 그외에도 동목각라 이이근각라 등등 각종 부족 이름이 있지만 유일하게 청나라 황족들만 애신각라(김씨부족)이라는 성을쓸수 있습니다.
그럼 청나라 이전의 국가는 바로 금나라 입니다. 그 금나라를 다스렸던 왕은 완안 씨로 그들은 만주어로 왕을 뜻합니다.
금 나라의 왕 누구누구 가 바로 그들 이름입니다.
그럼 그 금나라의 왕은 여진족의 추장이였습니다. 여진족은 그이전부터 있었고 위에 말한대로 수많은 부족들이 있었습니다.
고구려시대때에는 말갈..흑수말갈 등 많은 이름 으로 불렸고 더 이전에는 부여 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습니다.
그런대 청나라 황족의 역사서 (우리나라가 만든거 아니고 청나라 황제가 만든거) 책을 보면 그들의 시조를 이렇게 적어놨습니다.
자신들의 시조를 고려에서 온 김함보 라고 그들의 7대후손이 완안야골타 라고 적어놨습니다.
장남 완얀 오로(完顏烏魯)는 금덕제(金德帝)로 추시되었다. 금나라 당대에 쓰인 송막기문에는 금시조의 이름을 감복(龕福)이라고 하였고 만주원류고에는 합부(哈富)라고 하였다. 함보(합부, 감복)은 완얀 아구다(아골타)의 7대조 이다.
함보가 처음 고려에서 나올 때 60세가 넘었다. 형 아고호볼은 따라가지 않고 고려에 남았다. 중국 최대 베이징의 수도도서관 고문헌 자료실에 있는 금황실의 가계를 기록한 《송막기문》에 놀라운 기록이 남겨져 있다. “여진 추장[1]은 신라 사람이다.”
금나라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에서 왔는데 나이 이미 60여세였다. 형 아고내는 불교를 좋아해 뒤를 따르려 하지 않으며 고려에 잔류하면서 말하기를, "후세 자손들은 반드시 서로 모여 만나는 자가 있을 것이니 나는 가지 않겠다" 하여 함보는 보활리와 함께 갔다. 시조는 완안부 복간수 강가에 살았고 보활리는 야라에서 살았다. 그 후 호십문이 갈소관부를 이끌고 태조에게 귀부하여 왔는데, 스스로 말하기를 선조 형제 3인이 이별하였고 대체로 자신은 아고내의 후손이라 하였다. 석토문과 적고내는 보활리 후손이라 하였다. 태조가 국경에서 요병을 패배시키고 야율사십을 사로잡자 양복, 알답자로 하여금 발해인을 회유하면서 말하기를, "여직과 발해는 본래 한 집안입니다"라 하였다. 대체로 초기에는 모두 물길 7부였다. 시조는 완안부에 이르러 오래 살았는데 그 부 사람들은 일찍부터 타족 사람들을 죽였고 이로 인해 양족은 원한으로 싸움이 그치질 않아 해결되지 않았다. 완안부 사람들이 시조에 말하기를, "만약 당신이 완안부 사람의 복수심을 서로 풀어주어 양족이 서로 죽이지 않게 해 준다면, 완안부에 나이 60에 미혼녀가 있으니 서로 결혼시켜 주고 완안부 사람이 되게 할 것이요"라 하였다. 시조는 말하기를 "좋습니다"고 하였다, 마침내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 타이르기를, "사람 1명을 살인한 후 싸움이 해결되지 않으면 손상은 점 점 더 커집니다. 살인 사건들에 대해서는 주모자 1명만 처벌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물건으로 보상토록 하면 싸움도 그치고 이득도 될 것입니다."라 하니, 피해자 가족들은 이에 따랐다. 시조와 사람들은 규정하기를, "만일 사람을 살상할 경우, 살인자가 피살자 가족에게 자기가족 1명, 암말 10마리와 수말 10마리, 암소 10마리, 황금 6냥을 주면 즉시 양측은 화해하고 사적인 싸움을 하지 않기로 한다."고 합의하였다. 이 합의에 의거하여 위 사건은 이 규정대로 시행되었다. 여진의 풍습에 살인하면 소와 말 30마리 보상은 이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살상한 자들의 배상이 규정되로 시행되면서 완안부 사람들은 이 규정을 믿고 준수하였으며 시조에 대한 사례로 청우 1마리를 주고 60세 된 여자를 신부로 데려가는 것을 허용하였다. 시조는 마침내 청우를 이용하여 신부집에 보낼 결혼예물을 마련함과 동시에 그의 자산을 마련하였다. 후에 아들 둘을 낳아 오로, 알로라 하였고 딸 하나를 낳아 주사판이라 하였는데 이로써 완안부 사람이 되었다. 천회 14년(1136년) 함보는 시호를 경원황제, 묘호를 시조라 하였다. 황통 4년(1144년) 그의 능묘를 광릉이라 하였다. 황통 5년 시호를 추증하여 시조의헌경원황제라 하였다
그들 스스로 신라후손 또는 고려인 김함보 의 후손이라고 적어놓고 7대에 이르러 금나라를 건국하고 그 후손이 또 대를 이러 청나라를 건설했고 중화통일을 이뤘는데 이미 명나라 시대에도 임진왜란 때 부모님의 나라가 공경해 쳐잇으니 도와주겠다고 했으나..조선에서는 오랑캐 새끼들 꺼지라고 침을 뱉었다죠.....(혈기왕성한 형들인데 잘 참고 돌아갔다능..)
그이후에는 우리가 잘아는 삼전도비의 굴욕당하고..처음에는 부모의 나라에서 형제의 나라 나중엔 신하의 나라로 격하되는 수모를 우리가 격게 됩니다.
이제와서 같은나라네 마네 할것은 없지만 만약 김일제의 후손이 같은 김씨가 맞고 삼국지에 나오는 금선 이니 이사람들의 후손이 같은 김씨라면
김씨의 시작은 흉노의 선우 에서 부터 시작해서 중국황족-신라왕족-여진족추장-금나라-청나라를 이어져내려오니 이렇게 기막힌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만은..실제로 유전자 조사를 하진 않았지만 꿈같은 얘기겠죠?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금나라.청나라가 한반도 사람이라는건 확실합니다. 김함보가 실제 경주김씨인것은 모르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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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의태자 얘기는 그냥 헛소문 같아요. 왜냐면 그게 사실이라면 굳이 그 얘기를 안적었을리 없죠 게다가 7대 조상이라면 완안 아골타와 그렇게 까지 먼 조상이 아닌데 구전에서 구전으로 넘어오는 집안 얘기를 신라의 왕족이였던걸 굳이 부정하고 고려인이였다 라고만 적을 이유는 없을거 같아서요.
문무대왕릉비에 신라의 조상은 투후 라고는 안적혀 있고 투후라는 글씨 있고 깨지고 몇대에 어떤왕이고 또다른 몇대의 어떤왕이고 투후로 부터 몇대의 정도로 유추할정도죠.. 1000년대에 중국에서 발견된 신라부인 묘지석에는 투후의 후손이자 소호금천씨 라고 적어놨는데 위 내용도 역사학자입장에서는 시기가 맞지 않다고 하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2629499
저도 위에 적은대로 투후와 김씨가 같은건 모르겠지만 금나라 부족의 추장이 고려사람인 김씨라는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라는 뜻입니다.
@엑스스쿨존
부계유전자인 Y염색체 하폴로 그룹 추적 검사결과보면 청나라 황실과 경상도쪽이 매우 유사하네요
정통성 확보를 위해 그시절판 동북공정 했나 싶었는데 사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엑스스쿨존
투후가 김일제, 흉노 번국의 왕자였는데 한무제한테 처발리고 포로로 잡혀서 한나라에서 죽음요. 김일제를 시조 또는 시조의 시조로 둔 한국 성씨가 몇개 더 있을텐데 그중 하나가 남씨
한자 차음을 할때는 상당히 주관적인 애정(?!)이 들어갈수 밖에 없습니다.
청나라가 바보도 아니고 차음을 굳이 뜬금없이 愛新覺羅로 했겠습니까?
저는 분명히 그렇게 차음을 하고 작명을 한 그 이유가 있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