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열혈근성남아
- 등록일 2015-10-10 14:54
- 조회수 1537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 비회원 *]
훈장받르셧고....단지 선조는 원균를 중히여깁니다
|
|
|
0
0
나뚜류
윗분이 잘 남겨주셨네요, 선조는 아주 콤플렉스가 많던 왕입니다, 왜란 당시 수도를 버리고 도망치며 광해군에게 정권을 떠 넘기게 되죠
왜란이 끝난 이후에는 본인이 도망쳤다는 사실을 콤플렉스로 여겨 왜란당시 의병장 중 수많은 사람이 죽게 되는 경우도 많았구요 본인과 함께 도망치게 했던 관료들을 1등공신으로 섬기고 그와 동시에 왜란을 극복 할 수있던 배경은 명이 도와줬기에 라고 설명하면서 본인이 명을 끌여들여 왜란을 극복 했다는 뉘앙스 마저 풍기게 됩니다, 확실한건 선조와 그 당시를 살던 사람만 알 수 있지만 이순신 장군 본인이 선조의 성격을 알고 왜란이 끝나면 자신도 그 화살을 피해 갈 수 없다고 판단하여 무리하게 전장에서 싸우다 전사한거 아니냐는 말도 있지요 |
|
|
0
0
무녕규
직장상사분의 논리 참 웃기네요.. 어느 역적이 죽을 고생해가면서 적군이랑 싸웁니까??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원균명장론은 이미 오래전에 논파된 되도않은 망언이며 일부 원균의 후손이나 주장하는 거죠
조금만 역사공부해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선무1등공신에 원균이란 졸장이 포함된게 어처구니가 없는겁니다.
요즘으로 치면 한-일전쟁 벌어졌는데 싸워보지도 않고 우리 이지스함이랑 군함이랑 침몰시킨 작자에게 태극무공훈장 수여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난 이유는 당시 이몽학의 난, 광해군의 활약, 이순신에 대한 백성들의 사랑속에서 평판이 땅에 떨어진 선조의 이순신 견제책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원균보다는 오히려 그 동생인 원연, 원연의 아들 원사립 이 두분이 당시 의병을 이끌고 왜군을 막아내었죠
결론은 원균명장론을 믿는건 뇌가없거나 그걸로 이익을 얻으려는 것 둘 중 하나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