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발해의 동쪽 영토에 대한 의문점7
- 모바일에선댓글만
- 등록일 2016-01-13 15:18
- 조회수 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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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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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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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ogenmod
고구려의 동쪽이라면 정확하게 어디를 말씀하시는건지...
발해의 수도인 상경 용천부도 비교적 동쪽이었고 발해의 5경이 대체적으로 동쪽이었죠. 동경용원부가 가장 동쪽이었는데, 후에는 발해의 수도가 되는 곳이죠. 허허벌판이었다면 그런 도시가 생겨나질 못 했었겠죠. 고구려의 동북쪽은 초기 부여가 있었고 그후에는 말갈이 동북쪽에서 고구려의 사실상 적이었는데, 뭐 고구려에 복속되었죠. 따지고 보면 고구려의 동쪽은 말갈정도 빼고는 그렇게 세세하게 기록할 만큼의 적이 없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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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선댓글만
요동에서 동쪽 모든 영토를 쓴건데 필력이 부족했네요.
고구려가 망할때 요동이 뚫리고 평양이 함락되자 그대로 망했는데 요동외에 군사들의 움직임이 없었는지 궁금했었습니다. 발해도 넓은 영토에 비해 너무 허망하게 망해버린 느낌이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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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인
고구려의 인구와 농경지는 대부분 요동-평안도-황해도 라인에 집중되어 있었어요.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지금의 하얼빈 남쪽에 위치한걸로 상정되는 부여성에서 압록강 중류에 있던 국내성 라인보다 동부에 위치한 지역은 개간이 힘든 산악지역이거나 말갈족이 거주하는 삼림지역입니다. 현대식 역사지도에서는 고구려의 영토가 선명한 영토국가처럼 묘사되곤 하지만, 실제로 고구려의 동부지역 경계선이 어떠했고...어느 정도의 행정력이 미쳤는지... 고구려인과 말갈인의 거주 비율이 어땟는지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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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고구려와 발해 모두 영토에 비해 인구가 턱없이 적었고, 모두 중국에 비해선 강력한 중앙집권체계가 아니어서 귀족들의 내분 등이 멸망전 일어났고, 대부분의 주력군대가 요동방어선에 있어서 조선과 후금의 전쟁에서처럼 지형을 이용하여 성을 우회한후 수도로 진격하면 상대국가가 멸망하는 사례는 있어왔습니다. 동쪽은 동경용원부의 오른편을 말씀하신듯한데 읍루전에서만 보더라도 인구밀도가 낮고 숲이 우거져있고 정치세력을 형상할만한 부족도 없었고 개발도 조선후기까지 이뤄지지않았습니다. 허허벌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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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갈족은 따로 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여러 부족으로 나뉜체 고구려의 영향력 아래에 있던 부족입니다
고구려와 발해가 망한뒤 거란 아래로 들어갑니다
그후에 여진족이 자리잡죠
그리고 고구려가 망한뒤 부흥운동이 있었습니다 그결과 발해가 생겨 났구요
그래서 발해건국이 되었죠
발해 주민들은 말갈족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