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11810300851979&VN
중국에 신나라 는 왕망이 건국한 나라입니다. 그런대 투후 김일제와 무슨상관이 있냐면
투후김일제는 원래 흉노의 한 부족의 왕의 아들로 한나라와 전쟁을 하다가 잡혀 포로 가 되었는데
말을 잘 다루니 말관리인으로 배정받았다가 후에 한나라 왕이 음모로 인해 암살당할 위기에 처했을때 김일제가 나서 구해줍니다.
당시 김일제의 부족은 금으로된 인간형상을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 하여 금씨 (김씨) 성을 하사 받아 전세계 최초의 김씨가 등장합니다.
후에 죽기전에 투후 라는 제후로 등극되어 그의 아들들과 자손들이 제후에 올라 잘 살게 됩니다.
그런대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한나라의 외척이였던 왕씨 성을 가진이들이 황제를 지맘대로 죽이고 지가 결국 황제가 되어 국호를 신 나라로 만듭니다 (신라의 신과 같은 새 신 자 입니다.)
그런대 결국 후한나라가 등장하며 고작 몇십년만에 나라는 무너집니다. 바로 여기에 김씨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왕망의 외척이 바로 투후의 후손이였던 김씨들이였습니다. 나라가 멸망하고 기원후 23년 김씨들은 역적이 되어 뿔뿔히 흩어집니다.
그리고 신라에서 40년후에 65년 대한민국 에서 가장 많은 후손을 배출한 김알지가 태어납니다. 후에 계림이니 서라벌이니 불리던 이름을 신라로 고친이는 김씨 였던 지증 마립간 이자 지증왕으로 당시 신라에서는 마립간 이라는 이름의 왕을 뜻하는 이름을 썼으나 처음으로 스스로 타국에서나 쓰이던 왕이라는 호칭과 국호를 신라 라고 지은 최초의 왕입니다.
이번 뉴스 기사에서 보면 이 동전은 기원후 14년까지 주조되었으나 먼타국에서는 40년까지도 쓰였다고 합니다. 김일제의 후손들이 살아남기위해 먼 타국까지 망명했다는 유력한 증거를 뒷받침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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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21
서울블루스
유물 발견 장소가 광주네요. 님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는 관계없어 보입니다.
23년에 멸망하고 도망간 김씨들이 60년에 나타났다면 40년동안 어디론가로 도망다녔다는 소리니까 일부는 육로를 통해 가고 일부는 배를 타고 남한으로 건너왔을수 있죠..가야로 갔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