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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과서 속 이완용
친일파, 기회주의자
2.기록된 이완용
민씨세력측근,친미파,친일파
3.이완용의 행적
세도가문의 양자로 입적(어릴때부터 눈치 보고 큼)
어머니가 민씨였던 관계로 민씨라면 무조건 끌어들였던 민씨세력의 측근으로 편입돼 고속승진(권세획득)
만29세 최고령으로 육영학원 입학(요즘으로 말하면 40대 초중반에 특수대학 진학-열정이 있었던 걸로 보임)
육영학원 교사 헐버트(친한파)의 영향으로 그때부터 대표적 친미파가 됨
을미사변 이후 고종의 아관파천을 주도한 핵심인물(이때부터 고종의 최측근이 됨)
독립협회(친일-친미-친영파의 연합체),만민공동회(독립협회+고종세력) 핵심위원
이후 러시아의 각종 압박이 심해지자
이완용은 고종을 러시아 공사관에서 미국 공사관으로의 파천을 도모하였으나
미국공사 알렌(미국국익 최우선론자)의 거부로 번번이 실패함
러시아에 의해 이완용은 상종도 하지 말아야할 말종으로 분류돼 말단한직으로 떠돌기 시작
몇년새 가문은 풍비박산 나고 믿었던 고종마저 그에게 어떠한 복귀희망도 주지 않음
그렇게 이완용은 교과서에 기술된 대로 친일 기회주의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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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회주의자였을까?
기회주의자였으면 다수의 민씨세력하 사람들처럼 친청-친러파로 흘러가야 하는데
다년간의 귀향생활 이전까지 행적은 친미파로 꾸준히 남아 있었습니다.
친미파적 성향을 굽히지 않아 러시아 공사로부터 찍혀 결국 자신의 몰락을 가져 옵니다.
Q> 정말 싫었던 건 고종이 아니었을까?
결과물로 보면 이완용의 철저한 친일행위는 동일하지만
동기로 보면 이완용이 원했 건 조선의 멸망보다 고종에게 치욕을 안기고 싶었던 개인적 원한(원망?)이 더 크지 않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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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Won
ljr0520
그 후손들의 뻔뻔한 짓을 봐도 마찮가지고요.
그리고 친일이 아니고 매국노요, 민족반역자라고 표현을 하시는 게 올바른 표기입니다. 유럽이나 역사정의가 조금이라도 있는 나라라면 이런 놈은 구족을 멸해도 시원찮고 그 본보기를 내세워 민족을 배반한 결과가 얼마나 처절한 댓가가 따르는지도 알려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