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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할머니 빼고 자식,손주까지 한 가지씩 마법을 가진
마법 집안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서 오손도손 살다가
갑자기 마법이 사라지는 징조가 찾아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어제 리뷰한 '아담스 패밀리 2'도 재밌었고
애니 본김에 런닝 타임도 짧아서 감상했건만
제일 싫어하는 뮤지컬 스타일
처음 설명하는데부터 지루하더니
노래하기 시작하면서 꼬마애들 셋 징징거리기 시작
점점 짜증나더니 음악 깔리면서 노래 하는데 완전 손 듬
전체적인 스토리는 괜찮은데
노래하느라 계속 맥 끊기고 대사도 너무 재미없고
최소한 키우는 개나 고양이정도는 귀여울법도 한데
그 수 많은 등장 인물중에 맘에 드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는게 신기할정도
진짜 지독히도 재미없음
2021년 디즈니 최신작이라
색감 좋고 cg 퀄리티 다 좋은데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또는 하고싶은건지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고
캐릭터 디자인도 불호를 넘어서 살짝 혐오스럽기까지
여주가 엄마 빵 먹고 손 나을때 먹은 빵이 "arepa con queso"
영화 감상중 유일하게 궁금해서 찾아보니
arepa는 옥수수 가루로 만든 빵
con은 with
queso는 치즈
대충 치즈 들은 구운 옥수수가루 호떡정돈데
검색해보니 콜롬비아 전통 빵이라니
미국산 영화라서 당연히 멕시코 배경인줄 알았는데
아싸라비아 콜롬비아인걸 지금 알았음
가계도가
할머니[대장] 자식들 1남 2녀
큰딸[음식치유]-아들[예언가]-막내딸[날씨조정]
큰딸밑에 3녀
큰딸[천하장사]-둘째딸[꽃피움]-막내딸[무능력]
아들 독고다이
딸밑에 1남 2녀
큰딸[소머즈]-아들[변신]-막내아들[동물과대화]
제작비 1억5천만불에 2억2천만불 흥행인데
손해는 안 봤겠지만 좋지도 않은 성적
제작비도 이해 못 할 수치고 흥행 성적도
더 망할 영환데 남미쪽 학교에서 단체 관람한듯
무엇을 상상하던 재미없으니 절대 근처에도 가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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