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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10265
스토리는 5년전 일련의 사건으로 우즈보로 마을을 떠난 여자가
여동생이 고스트 페이스에게 습격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컴백
역시 예전에 마을을 떠난 피해자들과 뭉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Oon82yMeMhQ
원래 공포 영화 혐오하지만 시리즈 4편까지 본김에
신작도 그냥 부랴부랴 감상
역시 시작하자마자 전화벨 울리고
처음엔 거부하던 여자가 말상대 해주면
어느새 범인은 집 안에 들어와있는 뻔한 장면을 시작으로
영화는 시리즈 내내 하던거 또 재연
자기들 딴엔 그래도 변화를 준답시고
피해자들이 전편보단 똑똑해져서
같은 패턴엔 안 당한다 말로는 계속 얘기하는데
초반엔 그런대로 덜 멍청하지만
결국엔 마지막에 바보짓해서 사망
듀이는 4편에서 그렇게 당해놓고
총 몇방을 쏘는 동안 헤드샷 한번 안 쏘다가
다시 가서 죽는건 진짜 헛웃음
특히 마지막 집에서 액션씬은 영화 수준을 보여주는데
멀쩡하던 애들이 왜 갑자기 x신짓을 하는지
아울러 멀쩡하던 범인까지 갑자기 x신이 되서
같이 자빠지고 뒹구는게 기도 안 참
감상하다 욕이 진성으로 5번정도 나옴
영화 자체가 엉망인게 살리고 싶으면
총 맞고 칼에 수십번 찔려도 살아나고
죽이고 싶으면 칼 한방에 저 세상
게다가 범인은 완전 신적 존재라서
어디서나 출몰 가능하고 피해자들은
바로 옆에 있어도 자기 찌를때까진 절대 모름
진행 방식이나 플롯이 배우만 다를뿐
4편과 거의 비슷하고 어차피 범인도 마지막에
적당한 스토리 붙혀서 그냥 끼워 맞추는 수준이어서
4편을 본 토대로 중간에 범인 예상했는데 정확히 맞혔음
제작비 2천4백만불에 흥행은 1억3천만불
이해 안 가는 수치지만 기본 팬은 있는가 봄
잭 퀘이드[1992년]
어디서 많이 봤다 싶더니
아마존 프라임 제작 드라마 '더 보이즈'에서 봤는데
그때 노안인거 말고는 연기 친찬했는데 여기서도 무난한 연기
커트니 콕스[1964년]
볼때마다 성괴가 되더니 지금은 그냥 괴물
괴물로 보이는거보다 늙어 보이는게 더 싫은가 봄
데이빗 아퀘트[1971년]
드디어 듀이 사망
4편에서 칼에 수십번 찔려도 살아나더니
이제는 자기도 질려서 안 나오고 싶었나봄
그때나 지금이나 귀여운 외모는 여전
니브 캠벨[1973년]
그때나 지금이나 정 안가는 외모
시리즈의 팬이라면 참고 볼만하고
만약 아니라면 맘과 머리를 비우고 보면 볼만함
1편>4편=5편>>>>>>>3편>>>>>>>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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