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서 제목: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네이버 카페에서 북클럽으로 같이 읽어서 대략 3주만에 완독한 책입니다~
남주인공 미카엘은 밀레니엄 출판사에서 일을 하는데 어느 날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지만 회사를 위해서 묵묵히 형을 받아들입니다
집에서 형량이 결정되기를 기다리며 쉬는 미카엘에게 한 남자가 찾아 와서는 누구를 만나줄 것을 부탁하는데요
누군지도 모른채 만난 남자는 자신의 이름을 헨릭이라 소개하며 미카엘에게 두가지 일을 제의 합니다
하나는 우리집안에 대한 책을 써줄것
또 다른 하나는 몇십년전 죽임을 당한 친척 헤리엇의 죽음을 파헤쳐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미카엘은 이 제의를 받아들이고 1년간 헨릭의 집에서 머무르면서 작업을 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자라온 환경이 파란만장한 리쓰베트는 한 경비업체 사장 밑에서 사람 뒷조사 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던 중에 남주인공 미카엘에 대해 조사하게 되는데요
이 둘이 과연 만날지
헤리엇의 죽음에는 어떤 일들이 숨어 있을지
한번 읽어 봄직한 소설입니다~
전 1권 다 읽고 나서 2권을 바로 주문했답니다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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