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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9-12-28 15:20
- 조회수 9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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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린파린
미국에서 피부 신경쓰는 사람들은 한국, 일본, 유럽제 선스크린 수입해서 쓰는데
한국에서 미국제를 수입해서 쓰네요. ㅋㅋ
참고로 미국 선스크린 제품은 유럽, 아시아 국가 선스크린에 비해서 후집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선스크린은 "약"으로 분류되어서 효과가 좋은 새로운 성분 통과가
엄청 힘듭니다. 아마 아주 오랫동안 통과가 안됐을 겁니다.
그 와는 별개로 유럽쪽은 (아마 한국, 일본도) 화장품으로 분류되어서 효과가 좋은 새로운 성분을
쓰기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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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린파린
@폭딜냥꾼
반대입니다.
전반적으로 유럽이 미국보다 특히 화학성분에 관해서는 훨씬 규제가 엄격합니다.
좀 단순화해서 얘기하자면 유럽 같은 경우 새로운 화학성분을 도입할 때
회사에서 그 성분의 안정성을 보장해야 하지만
미국 같은 경우 그 책임이 정부에 있습니다. 즉 FDA에서 그 화학성분이
유해하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는 이상 시장에 유통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유럽에서
유해하다고 생각되어서 금지된 많은 화학성분등이 미국에서는 버젓히 쓰이고 있습니다.
선스크린 같은 경우 오래된 법규 때문에 선스크린을 잘못 분류해서 지나치게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는 겁니다.
다른 비유를 대자면 식재료에 약 이랑 똑같은 규제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새로운 약을 시장에 내놓을 때 해야하는
동물임상실험, 사람 임상실험을 새로운 식재료에 똑같이 다 해야 합니다. 결국 새로운 식재료가 시장에 안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 나라의 식재료가 더 안전할까요? 아니죠. 이건 분류를 잘못해서 필요하지 않은 지나친 규제를 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만 좁아지게 할 뿐 안정성에는 차이가 없어요.
즉 화장품이란 사용용도에 위험하지 않다고 입증된 성분조차도 지나치게 엄격한 규제 때문에 그냥 더 좋은 제품등이 안 나오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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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딜냥꾼
무슨소리를 하시는지. . . 전 오랜기간동안 충분히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을 이야기하는데. . .성능 이야기를 한적 없어요. 성능이 좋은 새로운 화학품이야 많죠. 그게 수년간 실험을 통해서 인체에 무해하다는게 입증되려면 얼마나 많은 실험을 거쳐야되는지, fda가 왜 까다로운지 아시면 이렇게 말씀 못하실텐데. . . 우리나라 선크림이 수출된다는 근거도 없고, uv안정제나 업저버 첨가제 원리를 아시면 얼마나 유해성이 높을수 있는지알게되실겁니다. 단순 tio2 물리적인 처방으로는 한계가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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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린파린
뭔 말 하시는건지....
모든 규제는 용도에 맞는 안정성 잣대를 대야 하는 겁니다.
약, 화장품, 식재료 다 안정성 잣대가 다릅니다 그리고 달라야 하고요.
약에 쓰이는 안정성 잣대를 화장품재료나 식재료에 대서 새로운 상품의 도입을 막는 것은 오히려 쓸데없는 규제입니다.
님은 선스크린에 쓰이는 화학성분이 제약 규제에 쓰이는 잣대를 들이대는게 옳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하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다르게 생각합니다.
전문용어 던질 정도로 이 분야에 대해서 아신다면 유럽 쪽이 화학성분 안정성에 대해서 얼마나 엄격한지 아시고
미국이 얼마나 덜 엄격한지 아실텐데 화학성분 안정성에 대해서 던지시는게 재밌네요. 참고로 유럽에서 금지된 수천가지의 화학성분이 미국에서 버젓이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쓰이는 선스크린 성분에 대해서 안정성 문제 재기도 되고 있다는 것 아세요? 특히나 Avobenzene같은 성분에 대해서요?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풀어서 쓰고 있는데 전문용어 막 쓴다고 더 님의 발언에 무게가 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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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sKristian
맞아요.
그리고 파리 로레알 사의 새로운 필터도 통과시켜주지 않아서, 오히려 로레알 선크림이나 랑콤 선크림은 아시아나 태국, 베트남에서 사는게 훨씬 싸고 성분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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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