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5 베샵 번이 개통 완료 했습니다.
아주 깔끔하네요. 어색합니다.
그동안 삼성 엘지 베가만 써와서 그런지.. 무심코 홈 화면에서 설정 들어가려고 확장메뉴 버튼 누르고 있었는데 안뜨길래 당황했네요.
첫 발부터 피로감이 몰려오네요~
빠릿빠릿한건 엄청 좋은데 저의 두뇌와 몸이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려 하질 않네요.. ㅋ 퇴근 후유증이란.. ㅋ
일부 베샵에서는 액정필름도 주고 케이스도 줬다는데 여긴 아~무 것도 없네요. 친절하긴 엄~청 친절하신데...ㅎ
아 참.. 개봉 안된걸로 받았습니다. 직접 개봉해서 주시더군요. 마치.. 이렇게 하면 계약조건처럼 개봉품 맞죠? 하는 형국..ㅋ
보호필름도 그대로고 4.2.2로 업글 흔적도 없고.. 상자는 어느한곳도 흠짓도 없고 하얀 상자에 때도 안탔네요.
미개봉 신품이 왔다는 사실로 참 감사한데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를 구입해야하는 압박감이 상당하네요.
토글 어플도 설치해야겠고.. 기본 어플들이 모두 꽝이라 얼른 대체 어플들을 찾아봐야겠어요.
뽐뿌보다 레퍼런스 포럼 카페를 더 많이 갈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f70으로 기변을 해야겠기에.. 잠복은 하고 있겠죠.. (베샵 직원에게 f70 같은 기변 상품 나오면 당장 연락 달라고 했긴 했습니다..)
참 기분 좋습니다. 그런데 S3, G3, 남식이 살 때 만큼의 신비롭고 오묘한 기분은 아닙니다. 왠지 과제가 하나 턱~ 놓인 기분입니다.
저 처럼 넥5 구입하신 분들.. 그리고 오늘자로 개통되셔서 퇴근 후에 커롬, 어플, 루팅과 사투를 벌일실분들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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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주길래 ㅋㅋ
달라고했어요
그랬더니 케이스는 없고 보호필름은 있다고해서 ㅋㅋ 2장 받아왔습니다.
어짜피 거기서 주는 케이스는 안쓸꺼 같아서 안받아도 상관없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