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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2년할부 및 선택약정할인이 끝나서 드디어 기기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할부도 끝났는데 선택약정할인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또 하려니
제일 짧은 1년으로 선택한다해도, 1년 내에 기변하게 되면 위약금 물어야하니..
기변 타임인 이 때 그냥 다른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야하나 고민되네요.
스마트폰을 하드하게 사용하는 건 아닌데 지금 사용하는 XZ2C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1. 카메라 품질
2. 뒤로 볼록 튀어나온 디자인 때문에 자전거 마운트 및 삼각대 이용할 때 불편함 (볼록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고정점 잡기가 힘듬)
3. 이제는 다소 작게 느껴지는 액정
4. 짧은 배터리 타임
5. 무선충전 안 됨 (주변에서 사용하는거 보니 이제 어느정도 주변에서도 쓸만해진 것 같아요)
정도 인데요.
(최근에 활동하는 밴드에서 유튜브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영상 찍을 일이 많아져서 1, 2, 3번이 제일 아쉬운 상황이긴 합니다.)
1년 정도 더 버티면서 그 사이에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 나오는 거 기다려봐야할지
아니면 요새 나온 폰들 중에 골라야할지 고민되네요 ㅠㅠ
원래 엑스페리아 1 II 정발되면 기다렸다가 구입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 출시는 거의 안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서 포기한 상태이구요.
그 하위호환으로 나온 엑스페리아 10 II 같은 경우에도 스펙이 XZ2C 랑 비슷하거나 약간 안 좋다고 해서 딱히 끌리지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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