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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스튜디오가서 견적 받고 왔네요.
워킹으로 온거라 실장님하고 상담했는데 일단 가장 저렴한 기본으로 했을 때 인터넷에서 보던 가격이였고
플래너끼고 했을 때와의 차이점은 직접 와서 상담하면 가격은 30~40만원 높을 수 있으나
그 이상의 품목을 넣어서 퀄리티와 양을 늘려서 해준다고 하네요.
워킹시 - [30p 앨범, 원본CD+수정본CD, 20R아크릴액자, 촬영 시 추가드레스 1벌 서비스, 사진기사 지정]
드레스[엘리사*, 브라이드*], 메이크업[김*진끌로에, 리뷰티코*] 로 했을 때 210만원으로 받고 왔네요.
첨에 세미로 생각하고 갔는데 세미촬영이 가격적인 이점보다는 촬영시간을 줄이는것에 의미가 있더군요.
그리고 워킹 시 항목에서 항목 양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면서 금액 절충이 가능하고요.
스튜디오는 이곳만 생각하고 있어서 사실 상 다른 곳과 비교할 수는 없는 상태인데
이게 견적을 잘 받은(?) 것인지 아니면 그냥 저냥인지 아니면 덤탱이를 쓴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생각으로는 셀렉사진 수량 줄이고 아크릴액자 빼고 사진기사 빼고(?) 정도로 해서 남는 돈 드레스나 메이크업에 밀어넣고
동일 가격선에서 진행할까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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