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혼집까지 다 끝내놓고 9월 결혼을 기다리고 있는 뽐뻐입니다.
다만 한가지 끝내지 못한건 바로 프로포즈인데요..ㅋㅋ
프로포즈를 어떻게 멋있게 해줄까 고민할수록 더 복잡해지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한 것을 정하기 정에 프로포즈 때 줄 것을 먼저 준비하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이아반지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결혼반지를 맞춘 뒤라 너무 큰 것은 필요없고 3부정도 사이즈로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결혼반지를 맞춘 곳은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서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나마 좀 저렴한 종로쪽을 알아보다가 효성주얼리시티의 미*이라는 업체를 가게 되었는데
상담만 받으러 갔다가 바로 계약해버리고 왔네요. ㅋ
금액은 따로 흥정되는 것은 없고 우신/3부/E/SI2/VㆍG 으로 70초반에 다이아+기본반지 맞췄습니다. 디자인은 다 고만고만 하더라구요. 프로포즈 이후에 여자친구분이 반지 디자인이 맘에 안든다고 하시면 다이아 똑 떼다가 다른 디자인으로 바꾸면 된다며 기본으로 추천해주셔서 기본으로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친절하게 상담해주셨고 만족했습니다.
현재 반지 제작중인데 제작이 되면 사진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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