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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내부 주주들, 흑자 급증하자 8000만 달러 주식 매각

paytongomez63
등록일 2024-02-29 18:46
조회수 1723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가 지난주 발표한 폭발적인 흑자 보고서에 주가가 또 다른 기록으로 치솟자 이 회사 내부자들은 주식 매도를 늘렸다.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이사는 매각 당시 약 8천만 달러 상당의 주식 9만 9천 주를 매각했다. 이는 엔비디아 내부자가 9월 이후 한 달 동안 23만7,500주를 팔아치운 것과 맞먹는 규모다.

2월 22일 인공지능 컴퓨팅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의 예상 수익은 에상치 상회했고, 다시 한번 어안이 벙벙할 만한 수익 전망을 발표했는데, 다음날 주가가 16%나 상승했다. 이 주식은 올해 59% 상승해 s&p 500 지수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냈고, 시가총액은 700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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