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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패킹만하다가 캠핑에 맛이 들려버린 뽐뻐입니다.
물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고 화장실도 가고싶을때 갈 수 있는 캠핑이 너무 좋네요.
특히 불멍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번주에는 전기장판을 가져갔는데 벌벌떨면서 산에서 잤던 백패킹을 못할것 같습니다. 정말 신세계네요ㅋㅋ
캠핑을 오래할까싶어 백패킹에도 사용할 수 있는 벙커돔 하나 구입해서 2월말부터 열심히 캠핑장에 다니고 있는데
장비병있는 저는 역시나 참지못하고 다음 캠핑엔 무엇을 사서 갈까 라는 생각을 하고있네요ㅜㅜ
노르디스크텐트나 가마보코텐트를 사고싶었으나 백패킹만 해오던 저는 큰 텐트의 설치, 철수가 대단해보이기만 합니다.
에어빔텐트? 요걸 설치하는걸 봤는데 엄청 편해보이긴하더라고요ㅋ
저는 미니멀캠핑이 좋습니다.
지금가지고있는 백패킹장비도 활용할 수 있고 귀차니즘이 있는사람이라 설치, 철수가 편한 작은텐트가 좋지않을까싶은데
괜찮은 텐트가 있을까요?
용도는 1인부터 3인정도로 활용할 계획이고 비싸도 상관없습니다.
끝판왕 하나 사서 오래사용하자 주의라서요.
선배님들 좋은 텐트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한주보내세요.
(사진은 충주호근처 어느 캠핑장 입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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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실높이가 180cm라서 고개만 숙이면 입출입 가능하고 3인까지 넉넉합니다.
힐레베르그 나마츠 3gt 랑 고민하다 장호비치에서 Gimle Family 4+ 실물보고 바로 결정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