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5성에 탑승한 X10 미니프로의 사용기 입니다.

시작전에 3줄 정리
1. 메인용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2. 서브용으로는 최고이다.
3. 촥~ 진리의 쿼티

1. 왜 질렀나?
   쿼티를 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모토 쿼티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토로이와 겹치는게 있어서 구입하지 못하고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녀석을 보게 되었죠.
   5성을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 그리고 특이한 모양에 끌렸죠.

2. 튼실한 패키지 !!
   케이스가 엄청 작지만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버스의 명가 모토로라 만큼은 아니지만)
   이어폰이 인이어 스타일로 리모콘까지 있습니다!!
   충전기는 특이하게 USB 충전 스타일 입니다. 범용으로 쓰기 좋죠 (5v / 850mA)
   충전용 케이스도 있고. 뭐 있을껀 다 있습니다. (밧데리 2개)

3. 음악감상
   개인적으로 인이어 이어폰을 좋아하지 않아서 한번 듣고 말았습니다.
   번들 이어폰은 그냥 저냥입니다. 리모콘이 있다는 장점!!!
   평범한 번들 이어폰 입니다 (그래도 갤럭시용 인이어보다는 좋음 ㅋ)
   음감에 좋다는 평이 있어서 한번들어보니.
   스피커는 빠빵!!! 익뮤보다는 조금 약한 느낌?
   이어폰을 통한 음감은.. 화이트 노이즈가 심하고. 음질은 그냥 평범합니다.
   (익뮤를 지금 들어보니 놀랍게도 화노가 거의 없네요.. 역시. 통화되는 mp3p)
   소니mp3를 바라면 안되고 그냥 스마트폰 평균정도 입니다.
   예상보다 실망한 부분입니다.
   그래도 작은 크기와 괜찮은 인터페이스에 만족!!

4. 이것이 쿼티다 !!!!!!!!!!!!!
   기본 사전의 위엄입니다.
   쿼티가 있음으로 전자사전이 부럽지 않게 되죠.
   그리고 처음 사진에 있는 것처럼 에뮬머신으로 최고입니다 후훗.
   사실 키감은 완전 좋지는 않지만. 충분히 만족 스럽습니다.
   쿼티가 바로 이폰의 존재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때문에 SNS 전용머신이 되어 버리는 거죠!
   사진도 잘 찍히기 때문에
   사진을 찍고 -> 쿼티로 글을 적어서 -> 트위터 포스팅 -> TimeScape로 남의 글을본다.
   는 최고의 흐름이 가능합니다.

5. 서브용으로 최고!!!
   사실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가장큰 문제는.. 밧데리 라고 생각합니다.
   늘 밧데리를 하나더 가지고 다니다 보면 무겁고 노래를 마음것 듣기도 힘들고 신경 쓰이죠.
   그때 최고의 선택이 바로 x10 미니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메인폰으로는 통화 및 각종 어플 사용!
   미프로는 SNS / 사진 / 노래 사용하면 됩니다! 무게도 가벼워서 좋아요!
   혹시 밧데리 나가도 뭐.. 서브 잖아요! (데이타 쉐어링 유심 추천)
   왜 이러세요? 서브폰 없으면 뽐뿌인 아니잖아요 ㅋ

X10 미니 프로를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강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용해 보면 기본 안드로이드 특성위에 작은 크기에 알맞은 UI를 새롭게 올렸습니다.
아이폰 쿼티는 나오지 않겠죠. 윈폰 쿼티는 나와도 정해진 해상도에 크기 겠죠..
그렇지만 오픈소스를 표방하는 안드로이드기에 변태 해상도에 변태 UI의 폰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특성때문에 앱의 호환성이라 든가 문제가 생기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기기가 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질러요~~~

When I say 뽐  You say 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