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텍 온습도계입니다.
지지난주에 11번각 오포인트 50% 하는날 쿠폰 20%짜리 받고 포인트 조금 있는거 해서 7000원대에 구매했습니다.
보통은 13000원 이상이더라고요.
버튼 설명 드리면 왼쪽 부터 [온도 MAX/MIN확인] [습도 MAX/MIN확인] [리셋] 이런 순서입니다.
뒷면은 특별한것은 없고 중간에 반짝이는건 자석입니다. 충분히 강한 힘으로 철판에 잘붙습니다.
배터리는 AAA 입니다.
<온도>
방에있는 알코올 온도계와 비교해보면 1도 이하의 오차만 보이긴하네요. 아마 알코올 온도계가 오래된거라 정확도가 떨어졌겠죠.
단점은 온도변화가 좀 느립니다. 냉장고에 실험삼아 넣어봤는데 10분이 지나도 계속 떨어지는 중이었습니다. 24도에서 4도까지 떨어져야 되는데
10분 지나서 봤을때 11도인가 그랬습니다. 급격한 온도변화를 측정하는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습도>
습도부분은 매우 민감합니다. 바로바로 변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방문을 닫고 있는데 열고 잠깐 물먹고 와도 변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꺼낸뒤 결로현상때문에 고장난지 알았었습니다. ㅋㅋ 습도가 -- % 로 되면서 숫자를 띄우지 않길레 경건한 마음으로 기다렸습
니다. 10분 좀 넘어서 99%로 살아나더군요. 다시는 냉장고에 넣지 않을 겁니다.
스마일 표시는 불쾌지수 계산해서 보여주는겁니다. 지금은 최고에서 한단계 낮은 상태이네요. 5단계로 표시됩니다.
장마대비 여름에 제가 언제 불쾌함을 느끼는지 한번 보려고 구매한김에 정보공유할겸 쉬엄쉬엄 써봤습니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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