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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용 캐리어 가격이 꽤 좋습니다
사실 저는 요즘 나오는 저런 큼지막한 바퀴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꾸준히 캐리어 판매하는것들 봐온 결과 요즘은 십중 팔구 저런 큰 바퀴 캐리어가 나오더군요
장단점은 뚜렷합니다
큰바퀴 캐리어가 캐리어를 끌때는 훨씬 더 편합니다
턱같은것도 가볍게 넘을수 있고 확실히 작은 바퀴보다 이동하기에도 편하죠
하지만 캐리어 짐의 무게하중이 올라가면 작은 바퀴에 비해서 불안한 점은 있습니다
근데 그 걱정없이 구매해도 되는 부분이 해외여행을 갔다가
파손되었을때 자기부담금 1만원 내고 우레탄 바퀴라던가 바퀴 올갈이를 하면됩니다
그럼 캐리어 바퀴가 조금더 탄탄하고 좋아집니다 (보험 가입했다는 가정하에 20만원 안쪽으로 수리 가능)
자물쇠는 tsa 잠금장치가 달려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수하물 검사 마칠때까지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고 의심물품이
있을때 전화로 걸어서 짐 같이 확인 하거나 하는데 대다수 나라에서는
tsa가 없으면 수하물 체크인시 락을 풀어놔달라고 하거나,
락이 걸린상태에서 의심물품 확인시 캐리어 락을 부숴서 확인하곤 합니다
그래서 캐리어에는 일반 자물쇠말고 tsa 자물쇠가 있으면 좋습니다
옆에 확장용 자크있는 캐리어에요
없어도 그만이지만 여행하다보면 한번씩 필요한 녀석입니다
천캐리어 아닌 하드캐리어입니다
천캐리어는 무겁고 내구성은 좋지만 충격이 가해지만 안에있는 물건들이
충격을 다 받아서 와장창 합니다
게다가 유럽여행을 간다고 했을때 베드버그(빈대)에 취약합니다
거의 베드버그의 이동수단이 될수 있습니다
하드캐리어는 겉면이 부숴질수 있으나 와장창 부숴진거 아니면
나름 내부 물품 보호도 되고 천캐리어에 비해 가볍습니다
베드버그가 타고 이동할 확률이 적습니다
54,000원이면 제가 한 24인치까지는 괜찮은 제품 꽤 봤었는데
28인치 54,000원이면 하나쯤 구비해놓으셔도 유용하게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름있는 캐리어는 한번도 사용해본적이없어서
그런 캐리어랑은 비교를 못하는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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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 캐리어는 PC냐 ABS냐면 되는데 주저리주저리 설명하실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