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포럼에 계신 지식인 여러분! 질문 하나 올립니다.8
- 카리브올레
- 등록일 2016-07-15 10:01
- 조회수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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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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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미소
시장에 오래 나와있는 제품, 사용자가 많은 제품일수록 안정성이 뛰어난 법입니다.
위에 말씀하신 릴리드론같은경우 펀딩 실패작으로 손에 꼽고요. 실제품 구하기조차 어려울겁니다. 크라우드펀딩 드론은 몽땅 피하세요... 제대로 된 제품을 수령했다는 분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이달 말 출시된다는 도비드론도 있지만,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기에 선택지에서 배제했습니다. 팬텀류는 이동성이 다소 떨어집니다. 그런 면에서는 비밥이나 비밥2 가시길 권합니다. 둘다 팔로우미라는 \"피사체 추적기능\" 이 있습니다. 단점은, 기체가 장애물을 인지하지 못하기때문에 주변환경에 신경을 좀 써 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잘못하면 장애물에 충돌/추락할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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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얼
기능은 충분합니다. 광할한 개활지 같은 곳에서 팔로우미 기능 키고 라이딩하시면 드론이 알아서 따라옵니다. 대게의 촬영용 드론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은 모두 가능한 기능입니다.
다만....... 제가 생각할때.. 좀 무리입니다. 1. 배터리 - 팬텀4 최신 모델으로 최대 촬영시간 30분 정도입니다. 타 모델은 짧으면 10분, 길어야 20분입니다. 자전거여행으로 충전을 얼마나 자주하실지 모르겠네요. 2. 영상품질 및 부피. 최대 걸림돌은 이겁니다. 촬영영상을 좋게 뽑으려면 짐벌이 장착된 모델이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드론의 부피가 커질 수 밖에 없어서... 자전거 여행에 너무 큰 부담이 되실겁니다. 부피가 작은 모델 - 대표적으로 비밥과 같은 모델이 있죠. 이 경우에는 촬영 영상의 퀄리티를 보장못합니다. 드론 자체가 4개의 모터로 구동되는 구조고 공중에서 촬영하기에 화면떨림을 피할수가 없습니다. 짐벌이 장착된 모델은 짐벌과 댐퍼로 영상퀄리티를 해결할 수 있지만... 짐벌이 없는 모델은 구조상 한계가 있습니다. 혹은 중국 제품중에 ceewa 사에서 나온 제품이 있긴 합니다. 4개의 암이 접히기도 하고 비밥과 비슷한 형태로 짐벌이 전면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손목시계형 컨트롤러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구하기는 힘들뿐만 아니라... 가격도 900불 이상, 더군다나 사용자수가 적어 문제발생이나 기체의 안정성에 대해 아직 확신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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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있습니다만.
현재 3가지 모델정도가 있어요.
에어도그/릴리/헥소플러스 (릴리는 출시안됨)
그런데 현재 문제는 해당 모델들 전부 장애물 회피가 안된단 점 아셔야합니다. 넓고 탁트인곳에서나 사용가능 하며.
휴대용으로 쓰기엔 그렇게 작다고도 하기가 애매 합니다.
렌탈 해주는 업체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고. 구매가격은 거의 200만원 가까이 합니다.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진 잘 모르겠구요. 릴리는 출시도 안됬고.. 뭐 그런 상태죠.
https://www.youtube.com/watch?v=IcEnThx2440 (에어독)
https://www.youtube.com/watch?v=4vGcH0Bk3hg (릴리)
https://www.youtube.com/watch?v=m5-qgouniaY (헥소)
그나마 찾으시는 용도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이 호버카메라 일거 같은데요.
작고 가볍고 팔로미 있긴하고.. 셀카도 되고 얼굴인식에 조종법이 필요없고
근데 자전거 팔로미는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 홈피 참고해보세요.
http://gethover.com/
근데이것도 아직 출시 대기중이예요.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
가격들이 어마무시 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