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긴하지만..
사람이 뭔가를 느끼려면 이일저일 다해보면서
경험쌓는게 더좋지않을까요?
책펴고 공부해서 다들 좋은직장 노리시지만
도배일도해보고 전기일도해보고 요리쪽도해보고
이러는게 생활력은 더좋지않을까요?
머리에든거많다고해도 일시켜놓으면
요리도못하고 할줄아는게없으면 이쁨받기는
힘들거같단생각이 들어서요
살면서느끼는게 물론 똑똑하고 가진지식많고그러면
접근해오는 사람이야 있겠죠
그런데 그런사람들을보면 전부는아니지만
꽤많은이들이 똑똑한사람을
잠깐이용해먹으려는 수단?정도로
생각하고 필요없어지면 떠나버리던데요
일반화하는게아니구요 이런경우도
더러봐서 하는소리입니다..제가
부정적이게 보는걸수도있는데
온갖 궂은일도 다해보면서 경험많은사람은 뭘해도
나중에 되더라고요 반면에 공부하나만붙잡고산사람은
뭐 학벌이좋거나그러면 어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요즘 다대학나와서 백수가 널렸고.. 다들 대기업공기업
아님 공무원 같은곳만바라보는게 현실인데
뭐..대학에돈쏟고 공부하느라 쓴노력이나
여느 부모님도 자식이잘되길바라시죠
게다가 중소기업은 다들아시다시피
대부분이 기피하는게 인간취급도못받고
노예대우받고 돈도 삶의질이좋아질만큼
벌지못하는게대다수고 언제회사망할지
모르는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마디로 공부좀했다는사람들중에 현장일이나
몸쓰는일사람이 얼마나되겠냐만은..
결국 공부로승부보는사람은 그걸로 취업을 못하게될경우
눈돌려서 몸쓰는일한다는게 사실 쉬운것도 아니구요..
생산직도 대졸자는 사실상 안뽑는게 대부분이고
뭐하나잘하는게없는사람은 그나마도 공부라도
하지않으면 막막하고..
주변에서 눈높이를낮춰라해도 말처럼그게
쉬운게아니란것도 알구요
제가 횡설수설하고 말하면서 앞뒤도 안맞게
말했는지도 모르겠네요 ..
제말은 요약하자면 공부해서 잘되면 다행인데
그렇지못할경우 해온게공부밖에없으니 다른길을
찾기도 쉽지가않고 기술 생산 이런쪽도 그나마도
4년제 인문쪽나오면 지원도 못하고 결국 공무원시험
준비로 시간잡아먹으면 지금까지 자기가해온것에대한
허탈감도 클거같네요
취준이랍시고 백수로 집에있는것도 혼자살면모를까
가족과같이산다그러면 눈치가 안보일 수는 없겠죠
그시간에 뭐라도 하거나 아님 알바라도 병행하면서
하면 걸리는건없겠지만 고시공부나 공무원같은건
바짝해도될까말까하니 일다니면서 하기란
정말 쉽지가 않을거 같은데요
요즘 취준하시는분들 스펙보면 다들뛰어나고
사회경험도 많이적는데 제가말하는경험은
뭐 어디기업에서 계약직으로 얼마동안근무
인턴을얼마동안했다 이런게아니구요
알바경험처럼 이런저런분야 망라하고 여러가지를
겪어보면 뭔가느끼는게 있지않을까해서 하는 소리입니다
공부만해서는 나중에 주변을 신경쓰는데에도
소홀해지지않을까 걱정이되구요..
제가 공부에 그렇다고 남들처럼 피나는노력을
하고있지도않구요 사내자식이 손재주도없고
뭐 가진기술도 하나없으면 나중에는 어떻게 살아갈까
싶기도하네요
제가 한편으론 손에때안묻히고 편하게 살아온건
아닌가싶고..
뭔가 글을적다보니 열공하는 취준생을비판하는것처럼
적었는데 그런건아니고 제 신세한탄이었다고
,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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