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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3세인데 정말 답답합니다2

이런글 쓰는것도 창피하고 답답하네요.

언론사 기자 1년안되게 일하다가 사생활이 너무없고 일에 지쳐서 퇴사했습니다.

지방대 신방과 출신이고 현재 나이는 33.

공기업 준비했던 곳은 시험 떨어지고 멀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학점이 좋은것도 아니고 토익도 만료됐고...

 

서울메트로는 토익점수 요구하지 않아서 지원했는데 인적성에서 갈린것 같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인적성 머리는 아닌것 같네요. 이게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한지도 의문이구요.

 

앞으로 멀해야 할까요. 이런거 쓴다고 뾰족한 답이 나오는것도 아니지만

너무 답답하네요.

 

관심 분야가 너무많고 하고 싶은게 많은것도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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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히릭꿍
공기업은 무조건 영어점수부터 갖춰야하지않나요..?
(저는 에너지관련 공기업만 봐서 잘 모를수도 있어요)
공기업이라면 토스7에 가산점 한국사 등등 가산점 자격증갖어야 서류통과되는걸로 알고있어요
공대계열은 기사+토익 850or토스7
2016-05-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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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알리오올리오먹자
토익점수부터 만드심이 좋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인적성 힘드실 것 같으면 책 여러권 풀어보시면 되구요. 저도 인적성 어려워했는데, 반복적으로 양치기 하다보니 이제 인적성에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시지만 고민하기보다는 일단 할 수 있는 것을 하시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2016-05-1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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