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써보는데요
저보다 경험들도 많으시고 현업에서 아시는것들도 많을것같아 조언부탁드립니다. 꾸짖어 주셔도 괜찮습니다.
군대전역하고 허송세월 보내면서 계획없이
이일 저일 하다가 이제 정신차려보니 서른이네요 ;;
너무 철없이 산거같아서 경력도 없고 별다른 재주도 없습니다.
지금은 그냥 몸쓰는일 하고 있구요..
이제라도 정신차려서 열심히 하고 배워서 장가라도 가야지 하는 심정으로 알아본결과 운좋게도 2군데 좋은
회사에서 사장님께서 젊음하나봐주시고 취업제의가 들어왔습니다.
두군데다 신입으로 들어가야할것같은데
제가사는 지역은 서울이고 회사는 집에서 4~50분정도 걸립니다.
1.환풍기,팬,공업용 선풍기 납품영업 거래처관리
(주5일.연2400 퇴직금 별도,성과급 인센티브없음)
2.스텐레스 제품(발코니,베란다,자전거거치대 등)
생산및 판매회사 (주5일. 토요격주휴무 연2400.퇴직금별도 .성과급 200%)
1번은 20년정도 되고 직원수 80명정도 되는 작지만 안정되고 탄탄한 회사 이구요 .제가 1톤트럭 납품영업은 해본일이라 그렇게 어려울것같지는 않을것같구요.
2번은 8년정도된 직원수 20명정도의 작은회사 이구
용접일을 처음부터(생초보입니다) 배우면서 생산직으로 근무를 할것같습니다.
1번은 회사가 탄탄해서 괜찮을것같지만 납품,배송일이라는게 그닥 미래성이 좋진않을것같다는생각이고,2번 회사는 조그마하지만 용접기술을 배우면 나중에 기술이라도 하나달고 살수있을것 같은데
경험자분들과 현업에종사하시는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아니면 다른 업종 배워서 좋을것이 있다면알려주시면..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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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기사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