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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들내미가 마에를 갔습니다.
머..공부를 엄청 잘하는건 아니고 열씸히 노력하는 편입니다.
제가 알고있기는 선택과가 몇가지가 있는데
자동화시스템과 전기전자 기계과..그리고 군특성화과가 있더군요~
입학하기전에 학원에서 홍보를 나와서 기계쪽 선반? 자격증에 도전해서 필기를 합격한거 같습니다.
문제는 그냥 경험삼아 시험보라고 한건데 아무것도 아니지만 합격이란 타이틀이
애 자신감을 너무 북돋아주어서 선반 실기까지 본다고 하는겁니다.
참고로 아들은 자동화시스템과에 함격해서 아마 선반쪽(기계과쪽인거 같은데..)과하고는
거리가 있다는 겁니다. 학원에서는 필기는 무료지만 실기는 유료로 하는거고
제생각에는 입학하는 애들 꼬셔서? 쉬운필기 합격시키고 실기에서 학원비 뽑으려하는거 같애서
마음이 별로 앉좋습니다. 그리고 기계과면 응원해주겠는데 자동화시스템과라서 별로 인거 같기도 하고
학원에서 어떻게 설명을 했는지 자동화 시스템과보다는 기계과가 취업도 잘되고 좋은 대기업도 들어가고
미래의 청사진을 푸르게 푸르게 설명을 해서 부푼꿈에 젖어있습니다.
저도 자동화시스템과가 정확히 어떤과이고 어느기업에 취업이 되는지 정확히 알지를 못해서
자세한 설명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애가 붕~~떠있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가능하면 전과(과를 옯기는거)까지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이문제를 풀어가야할지 알려주세요~
답답하네요~~
특히 자동화시스템과과 나은지 아님 기계과로 전과라도 해야하는지...경험자이신분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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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배우다보면 한우물로는 힘들고 기계든 전기든 자동화든(보통 Fa) 골고루 배우고 따놔야 취업/진학시 선택의 폭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