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차 11만km 달린 거 사는 건 별로겠죠?20
- o지식보다지혜o
- 등록일 2022-08-25 10:38
- 조회수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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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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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본드
7년차 수입중고 구매
나중에 중고 팔때는 얼마 못받을거 같네요...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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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빠
11만도 11만 나름이겠죠? 진리의 케바케 입니다.
전 차주가 어느정도 정비를 하고 탄것이냐에 따라 내가 들일 수리비가 적어지거나 많아지거나 하겠죠. 중고차 특성상 수리는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데 돈을 얼마나 들이냐가 관건이겠죠. 구입 직후 200~300만원 수리비 들일 생각 없으시면 도전하지 마시라고 조언 드리고 싶네요. 그것도 최소로 잡은겁니다. 단적으로는 11만 키로면 엔진, 미션 마운트를 비롯한 플렉시블 조인트 3종 세트도 교환 시기가 넘었고 엔진, 미션, 냉각수 관련한 누유 및 누수가 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고 지금 아니라도 생길 시기는 됐습니다. 써모스탯 및 워터펌프도 점검 후 교환 해야될 시기이구요. 당연히 생길거라고 생각하고 대응해야 하는 마일리지 입니다. 또한 겉벨트도 교체 했었어야 하는 차량이고 그에 연동되는 벨트 텐셔너, 아이들러 들도 교체 시기가 이미 도래한 차량입니다. 로워암 및 하체 부싱류는 뭐 말해 입 아픈거구요. 그런거 하나도 정비 안했다면.......... 그 차는 보나마나 입니다. 간혹 보면 오일만 갈고 타면 관리 잘 했다고 생각하는 차주들이 있는데 그건 그냥 정비 안한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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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chantree
7~8만탄거 300더주고 살바에 그거사서 300을 정비비용으로 쓰세요 즉 중고차는 여유자금을두고 사야하니 자금의 맥시몀으로 차보시면 안됍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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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송금
해당 차량의 정비이력 , 고질병 등을 체크해 보시고 그것이 수리가 되어있는지 체크해보시고 구입하세요.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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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와버스
키로수가 중요한 것이 아닌 예방 정비를 얼마나 잘 해주었고, 객관적인 기록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죠. 11만이라도 예방 정비 잘 한 차량들은 20만까지 큰 문제 없이 탑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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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지식보다지혜o
예방정비는 오래 탈 요량이라면 하는 게 맞지만 솔직히 예방정비하고 타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제때 오일갈고, 경고뜨면 센터가서 점검하는 게 전부 아닌가요?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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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빠
예방정비를 해야할 부분이 있고 고장나면 해도 되는 부위가 따로 있습니다.
예방 정비를 하는 이유는 차를 오래 탈려고 하는게 아니라 차를 "좋은 컨디션"으로 탈려고 예방 정비를 하는 것입니다. 이미 고장났거나 고장이 나는 중인 부품을 가진 차량이 좋은 컨디션일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헤드커버 가스켓 같은 경우는 누유가 발생하면 해도 되는 부위입니다. 하지만 겉벨트나 벨트 텐셔너 등은 고장이 나면 벨트가 끊어진 다음이고 벨트가 끊어지면 엔진에 냉각수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엔진 오버히트로 이어집니다. 그떄서야 정비소 들어가면 이미 때는 늦습니다. 이런 부위는 예방 정비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차를 아낀다는것과 차를 잘 관리한다는것은 비슷한듯 보이지만 전혀 다른 얘기이기도 합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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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가 그만큼 있는것도 생각하셔야죠
천만원이라도 받을 수 있겠죠?